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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선글라스 패션아이템보단 건강아이템으로 골라야 하는 이유(수)2020-08-26

by 오렌지훈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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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선글라스 패션아이템보단 

건강아이템으로 골라야 하는 이유

(수)2020-08-26

자외선 노출이 많은 여름철


햇빛이 강한 계절에는 눈이 부시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 때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

햇빛
비타민D 생성과 우울증 완화 등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눈에는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눈 보호를 위한
선글라스 활용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주로 성인들이 해변이나 휴양지에서
국한해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의 눈은 어른들보다 자외선에 취약


하지만
아이의 눈은 성인보다 약하고
투명해 자외선이 눈 속 깊이
더 잘 들어갈 수 있다.

박인기 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선글라스 착용을 통해 눈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다만 선글라스 선택에 있어서
자외선 차단 코팅 여부,얼굴에 맞는 렌즈 크기나
활동성에 따른 재질 등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한다.

렌즈 색이 진할수록
자외선 차단율이 높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외선 차단 코팅
색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은 없고
어둡게 색깔만 입힌 렌즈를 사용하면,
오히려 눈으로 들어가는 빛의 양을
늘리기 위한 동공 확장으로 인해
더 많은 자외선이 눈 속으로
들어가게 돼 눈 건강을 해친다고~

박 교수는
"렌즈 옆으로 침투하는 자외선 또한
차단해야 하기 때문에 선글라스
렌즈 크기는 일반 안경렌즈보다
더 큰 것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어린이용 선글라스 테는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마무리가 깔끔하고
착용 시 밀착도와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좋다고~

이 밖에도 활동성이 높은 아이들 특성을
고려해 유리로 된 렌즈보다는 외부 충격에도
더욱 견고하게 견딜 수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된 렌즈가
좋다고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주로 해변이나 휴양지에서만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그러나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자외선이 강하다고 판단될 때
착용하는 것이 좋다.

통상적으로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2시다.

여름철 선글라스는 패션보다 건강아이템


박 교수는
"여름철에는 도심 내 빌딩이나 도로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또한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어색하더라도 선글라스 착용을 생활화
하는 것이 눈을 보호하는 현명한 방법"
이라며 "다만 해를 정면으로 바라보거나
실내에서도 착용하면 시력 감퇴, 색 구별 방해,
더 나아가 영구적인 시력 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선글라스 렌즈를
옷이나 화장지로 닦으면 잔 흠집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로인해 시력 저하가 올수 있다.

렌즈는
반드시 부드러운 천이나
안경 닦는 천으로 닦아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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