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올초까지 신발에는 어글리슈즈 바람이 불었다.
뭉툭하고 상당히 큰 볼륨 말 그대로 어글리~
올해는 어글리에서 네온패션으로 바뀔것 같다.
이른바 '네온컬러'로 불리는 형광색이
◇ 올해 대세는 형광…
'퓨트로' 트렌드 영향
명품업계는 형광을 일찌감치 올해 대세를
이룰 색상으로 점찍고 지난 시즌부터
관련 상품을 선보였다.
프라다와 알렉산더왕, 발렌시아가, 발맹, 마르니,
모스키노, 캐롤리나 헤레라 등이 대표적이다.
형광의 유행은 여성복에서
시작돼 남성복으로 옮겨갔다.
베트멍과 MSGM 매튜 밀러, 팜앤절스를
필두로 루이뷔통과 베르사체, 발렌티노 등
명품 브랜드도 정장과 티셔츠, 모자 등을
내놓으며 유행에 안착했다.
패션업계는 1980년대를 풍미했던 형광이
다시 유행 컬러로 복귀한 이유를
'퓨트로'(Futro) 트렌드'에서 찾는다.
이미지 쇄신을 꾀하는 전통적인
패션 브랜들에게는
특히 형광이 매력적인 선택이다.
기사및 출처:펜디
이런 덕분에 과거 신발과 액세서리 등에
맞다!! 클론의 초련 뮤비다.
형광색이 색상 자체가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LF패션 헤지스남성 디자인실 김영예 수석은
◇검정·흰색·네이비·카키 등에 코디
그러나 어디에서나 튀는 형광을
형광 프린트 티셔츠나 아우터 등 한가지
형광은 검정, 흰색, 네이비 등 무채색과
형광과 잘 어울리는 또 다른 색상은
다만 형광색은 몸에 딱 붙는
◇ 국내 브랜드들도 의류·신발·양말 '속속' 출시
국내 패션업계도 형광색으로 눈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여름 시즌을 겨냥해 타미 진스와 톰그레이하운드에서
각각 형광 티셔츠와 양말 세트를 출시했다.
LF패션은 앳코너와 헤지스 남성에서
각각 티셔츠와 린넨 혼방 바지, 반바지 등을 내놨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이미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를 통해 지난해 6월 '봄여름 시즌
파리컬렉션'에서 형광을
브랜드 대표색으로 내세운 바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미국
TV 프로그램인
'SNL'에 신고 출연한
준지의 '청키 힐 레이스업 스니커즈'와
'레몬 러버솔 로우 스니커즈'는
형광색 열풍에 힘입어 인기몰이 중이다.
BTS 미국SNL 출연당시 신었던 신발
유명 백화점에서도 올해 대세 아이템은 네온 컬러라며
“네온 컬러의 신발은 연두, 빨강, 주황 빛깔의 컬러
그 자체만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 아이템이 된다”라며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청량감 넘치는
네온 슈즈가 올 여름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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