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어 죄수물고기 라고 불리는 양머리돔, 이름 의 유래 (토)2021-

인치어 죄수물고기

양머리돔 이빨이

입 바닥에 있는 이유

(토)2021-08-07

양머리돔 이름의 유래 (출처:중앙일보)

인치어가 잡혔다.

미국 이야기다.

 

뉴욕포스트에

의하면~

 

지난

8월 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내그스 헤드의

제넷부두에서~

 

나단 마틴 이라는

사람이 잡아 올린

 양머리돔 혹은

파쿠라고 불리는

4kg 물고기를

잡았는데~

 

사람 치아와

 흡사한 이빨을

가져 놀랐다고

한다. 

 

이 물고기는

치아 모양 덕분에

인치어(人齒魚) 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 물고기를

낚은 마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머리돔 치아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에 나온

이 물고기의 치아는

뾰족하고 날카로운

모양의 이빨을 가진

어류들과는 달리

끝부분이 뭉툭하다.

 

건치로구나~

 

이빨 모양은 사람의

치아와 흡사한데~

 

다른점은

입 바닥에도

이빨이 박혀 있다.

 

마틴은 양머리돔을

잡고는 손맛을 봤다며

맛도 좋다고 말했다.

 

양머리돔 (국제신문)

<< 양머리돔 >>

미국 걸프만과

대서양 연안에 서식하는

물고기로 최대 9kg까지

자란다고 한다.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굴, 게 등 딱딱한 껍질을

가진 먹이를 먹는다.

 

조개부터 해초까지

먹기위해 사람 치아와

비슷한 사각형의 넓은

치아를 가지고 있다.

 

인치어 양머리돔의 입바닥 (중앙일보)

입 바닥에도 치아가 

있는 이유는?

 

게 나 굴 등 딱딱한

껍질을 가진 먹이를

섭취하기 용이하도록

입 바닥에 있는 치아를

이용한다고 한다.

 

사람은 32개의 치아가

있지만 이 물고기에는

최대 100개의 이빨이

있다고 한다.

 

이빨 100개 달린 인치어 (파이낸셜뉴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따르면 이 물고기는

턱 앞쪽에 앞니가 있고

어금니는 위턱에 3열

아래턱에 2열로 박혀있다.

 

양머리돔 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물고기 입이 양 처럼

생겨서 불리고 있고

 

검은색과 흰색의

줄무늬를 가진 탓에

죄수 물고기로도

불린다고 한다.

 

치열이 아주 고르네~

양치질도 해줘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