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커피 마시고
어디에 버릴까?
재활용 일반쓰레기
(화)2021-08-10
회사에서나
집에서 자주 마시는
캡슐커피가 분리배출이
어렵다는 얘기가 있다.
필자도 마시고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는데~
원래는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분리배출이
어렵게 생겼다.
한국소비자원에 의하면
네이버 쇼핑 검색기준
캡슐커피 브랜드 상위
21종을 조사했는데~
조사대상 21개 제품이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혹은 프라스틱
재질로 나타났단다.
하지만
용기가 밀봉돼 있어
뚜껑 부분을 분리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본체 내부에 남아있는
커피찌꺼기를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워
분리배출이
힘들다는 것.
캡슐커피 이용자
5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더라도~
캡슐용기를 재질에
맞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 쓰레기)
소비자는 42% 였고
일반쓰레기로 배출한
소비자는 41.4%로
비슷했다고 한다.
이럼 의미가 없지~
소비자가 용기를
재활용 쓰레기로
배출해도 선별과정에서
일반쓰레기로 버려질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환경부의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캡슐커피는
재활용 의무대상 포장재
중에서 분리배출 표시
예외 품목이기
때문이란다
내손안의 분리배출앱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이
운영하는 앱이 있는데~
내 손안의 분리배출앱
에서는 캡슐 용기를
소량 배출하거나
혼합재질이라면~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라고 안내
하고 있다.

재질은 재활용인데
분리가 힘들어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니;;
한국소비자원은
캡슐용기의 구조를
개선해야 하고
다량을 한 번에 모아
배출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있다.
<< 캡슐 회수 프로그램 >>
소비자원은
캡슐용기를 무료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캡슐 회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는데~
국내에선
조사대상 21개 제품 중
3개 제품을 판매하는
- 오리지널
- 버츄오
- 스타벅스 앳홈
네스프레소 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캡슐용기를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과 유럽 등에선
네스카페, 일리 등
8개의 사업자가
캡슐 회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설문조사 결과
네스프레소 캡슐을
이용하는 290명 중
캡슐 회수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38.3%
(111명)에 불과했다고~
소비자원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캡슐커피 판매 사업자에게
캡슐 회수 프로그램 도입
소비자 참여 활성화
캡슐용기 개선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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