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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록그룹 퀸 내한공연 확정(목)2019-05-16

by 오렌지훈 201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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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록그룹 퀸 내한공연 확정
(목)2019-05-16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이 내한 공연을 확정했다.


현대카드 측은 “2020년 1월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퀸(QUEEN)의 첫 단독 내한공연으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1971년 영국에서 결성된 퀸은 프레디 머큐리
(Freddie Mercury/보컬&피아노)와 브라이언 메이
(Brian May/기타&보컬), 존 디콘(John Deacon/베이스), 
로저 테일러(Roger Taylor/드럼&보컬)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1973년 셀프 타이틀
 앨범 ‘QUEEN’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이후 총 15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한 퀸은 전 세계적으로 2억 장이 넘는 
누적 음반 판매고(추산)를 기록하고 있다.



파격적이고 천재적인 프로듀싱을 바탕으로 퀸은 
프로그레시브 록과 글램 록, 하드 록, 헤비메탈, 블루스
,오페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4집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러닝타임(6분)에도 불구하고, 
9주간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고 타임지가
 선정한 ‘All-time 100 Songs’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서는 퀸의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 
그리고 2012년부터 프레디 머큐리의 빈 자리를 채우고 있는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보컬리스트
 ‘아담 램버트’가 함께무대에 오른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25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전설적인 밴드 퀸의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폭발적인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6월 13일(목) 낮 12시부터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6월 14일(금)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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