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아내 살해 후 영암 유기 한 60대 남자,교도소 극단적 선택 (월)2021-09-13

제자 아내 살해

영암 에 유기 60대

결국 극단적 선택

(월)2021-09-12

영암 시신유기 범인 극단적 선택 (뉴시스)

얼마전 영암에서

30대 시신이 발견

되어 충격이었는데

 

가해자는 피해자

남편의 은사라고 

밝혀져 더 충격

이었다.

 

그런데

30대 여성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60대 남성이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한다.

1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

 

범인 A씨(69)는 

이날 오전 2시쯤 

전주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되었지만

끝내 숨졌다고 한다.

 

전주교도소 내 다인 수용거실 (조선일보)

<< 사건 경위 >>
지난달 15일 오후 8시쯤

전남 무안군 숙박업소

에서 범인 A씨는

 

지인 B씨(39·여)를

살해한 뒤 시신을

30㎞ 거리의

영암호 주변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되어

전주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다.

그는 침낭에 싼 

시신을 차 트렁크에 

넣고 유기 장소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경찰은 A씨의

차량 이동 동선인

무안, 영암 일대를

수색하다

제자 아내 영암에 유기 (뉴스원)

수풀에 걸린

30대 여성 B씨의

시신을 발견한 것.

그러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만난 것은

맞지만 살해하거나

시신을 유기한 사실은

없다며 전면 부인

했었다.

 

결국 새벽 1시경

전주교도소 내

다인 수용거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해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