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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악재 헝다 이슈 재부각 + 멍거 암호화폐 발언 가상화폐 급락 (일)2021-12-05

by 오렌지훈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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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헝다 이슈

멍거 암호화폐 발언

주말 금융시장 불안

(일)2021-12-05

헝다 이슈 재부각 (매일경제)

 

악재는 한꺼번에

온다고 했다.

 

버크셔헤서웨이

찰리 멍거 부회장의

한마디로 가상화폐

시장이 일제히 급락

하고 있으며~

 

중국은

재차 헝다이슈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비트코인 급락 (머니S)

<< 암호화폐 폭락 >>

비트코인은

 4일 오후 1시48분

(한국시간 기준)

6,555만7천원

(-3.66%)

하락한 시세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

-4.01% 내린

514만1000원에

거래 중이라고

한다.

 

이같이 암호화폐가

급락하고 있는 배경은

찰리 멍거 부회장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비판한 데

따른 것이다. 

 

찰리 멍거 (조선일보)

멍거 부회장은

 3일 호주에서 열린

한 금융 세미나에서

암호화폐는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면서

 

영어권 문명이

암호화폐에 대해

잘못된 결정을

내렸고

 

 어떤 식으로든

이런 미친 호황에

참여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발언으로 인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외에도 코인은

시총 4위 솔라나는

-6.48% 에이다는

-4.82% 하락중

이다.

 

또한

최근 주목받았던

코인들이 모두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데~

 

샌드박스 -4,75%

디센트럴랜드 -11.8%

보라 -15%

이오스 -10%

수준이다.

 

<< 헝다 이슈 재부각 >>

거기에다가

갑작스레 중국발 

악재가 하나 더 나왔다.

 
중국 2위 부동산 

 헝다가 채무 이행이

어렵다는 자료를 공개

 

재차

파산 가능성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고~

헝다는 

지난 3일 심야를 틈타

 홍콩 증권거래소에 

기습적으로 디폴트

위기 상황을 공시했다.


헝다는 공시를

 통해 2억 6천만 달러인

우리 돈 약 3,075억 원의

채권자로부터

채무 보증 의무를

이행하라는 요구를

받았지만

 

상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드뎌

올게 왔구나~

다만

 회사 측은

 관련 채무가 무엇인지

상환 데드라인이

언제까지인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헝다의 

이 채무는

헝다 관계사인

홍콩의 쥐샹이

(Jumbo Fortune)

발행한 달러 채권

관련된 것일 수

있다고 한다.

쥐샹은

 지난 10월 만기가 

도래한 2억 6천만 달러

 규모 채권을 

상환하지 못했다. 

 

헝다는

 이 채권에 보증을 서 

채권자들이 헝다에 대신 

채무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

지난 10월
 당시

 헝다가 해당 채권자들

과 개별 협상을 통해 

 

상환 기간을

 내년 1월까지

 3개월 연장

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바 있는데~

만일 헝다가 

실제로 이 채무를

 갚지 못하면

 공식 디폴트가 선언

되고 이는 다시 대규모

 연쇄 디폴트 사태로

 이어지게 된다.

현재 헝다의

 만기가 남은 

달러 채권 규모는

 192억 3,600만 달러

약 22조7천억 원에

달한다.


이렇게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달러 채권 문제는

 전체 헝다 사태에서

 '빙산의 일각'

에 불과하다는 

평가다.

헝다 유동성

 위기 과정에서 

달러 채권 문제

 특히 부각되는 것은

 그나마 이 문제에 

관한 동향이 가장

 투명하게 시장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지난 6월 말을 

기준 헝다의 총부채는

1조 9,665억 위안,

약 365조 원에

달한다.

헝다의 부채
는 

중국 내 은행 등 

금융권, 위안화 채권, 

그림자 금융 상품, 달러

 채권 등에 걸쳐 있다.

중국 당국도

간밤 긴박하게

움직였다고 한다.

헝다 사태의 

일차적 관리 책임을

 맡은 광둥성 정부

 전날 쉬자인 회장을

 긴급 소환해 면담하고

 직접적인 위기 관리에

 나섰다고 한다.


하지만

사업정상화가 힘들어

결국에는 디폴트 상황

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중국에서

파산은 남은 자산을

모두 처분해

채권자에게 나눠준 뒤

해당 법인을 없애는

 

파산 청산 절차와

채무조정 및

추가 투자를 통한

파산 구조조정으로

크게 나뉜다.

만일 

회사의 존속 가치가

 크다고 판단되면 

청산 대신 

구조조정 절차를

 밟게 된다.

업계에서는 

파산으로 3개로

쪼개진 하이난항공

처럼 구조조정이

될 것이라고 예측

하고 있다.


중국 당국도 

헝다의 경착륙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하지만

핵심 금융당국인

 인민은행과

은행감독관리위원회,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등은 미리 대비를 

한 듯이 전날 밤

헝다 사태를 개별사건

으로 규정하면서

성명을 발표했다.

 

헝다사태가

자국 경제 안정

위협이 되지않는다

는 취지의 메시지를

성명에서 내놨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전날 성명에서 

헝다 위기의

주요 원인은

 

스스로 경영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맹목적인 확장

추구한 데서

비롯됐다며~

 

단기적인

부동산 기업의

위험 중장기적

 시장의 정상적

융자 기능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헝다 사태로 인해

 중국 부동산 시장의

위축현상

심화되어~

 

 중국 경제의

 하방 압력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한다.

중국의

국내총생산 30%

(GDP)를 차지하는

부동산 사업의

위축은

 

 철강, 시멘트

엔지니어링 같은

직접 연관 산업뿐

아니라

 

가구, 인테리어,

가전제품 등

수 많은 산업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

중국의 

주택시장 침체는 

중국의 성장률을

 둔화시키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세계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하지만 

3연임을 한

시진핑이 올림픽을

앞두고 장기집권

그림에 흠집이 나길

바라지 않기 때문에

별 무리 없이

헝다 문제를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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