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할머니
오큘러스 VR
눈물 흘린 사연
(목)2021-12-09
VR이 효자 노릇을
했다고 한다.
미국 이야기다.
죽기 전 꼭 한번
고향을 가보고 싶다던
미국 할머니가
VR로 소원을
이룬 이야기다.
미셸 이라는
이름의 한 미국 여성은
가상현실에서 고향을
보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소개했는데~
VR로 고향풍경을
본 100세 할머니는
그 자리에서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미셸이
공유한 영상에는
VR 헤드셋을 쓰고
어리둥절해하다가
이내 눈물을 쏟는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한다.
가상현실 속에서
할머니는
고향 아르매니아의
에치미아진 을
이곳저곳 둘러봤다.
가상현실이
구현한 고향은
손에 잡힐 듯
생생했다고 한다.
실제 같은 풍경에
할머니 손가락은
자꾸만 허공을
이리저리 갈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내 어깨춤을
추기까지 했다고~
어릴 적
어머니 손을 잡고
자주 들른
에치미아진 대성당에
도착했을 땐
할머니 목이
메었다고 한다.
얼마나 감격할까?
몸이 불편해 가보지
못한 이역만리 고향의
모습을 눈앞에서
생생히 볼 수 있으니~
감격의 물결에
휩싸여 할머니는
뚝뚝 눈물을 흘렸다.
성스러운 기운을
그대로 간직한
대성당 천장을
올려다보고는
할머니는
여전히 아름답다
라는 말을 반복하며
성호를 그었다고~
에치미아진 대성당은
301~303년 사이
지어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VR 기술은
100세 할머니를
단번에 미국에서
아르메니아까지 데려가
효도를 톡톡히 한 셈~
<< VR시장 전망 >>
게임을 넘어
의료와 제조,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 전반으로
활용 영역도 이처럼
넓어졌다고 할 수
있다.
미국 스타트업
VR 피지오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물리치료 운동을
VR로 제공한다.
또한, VR 운동을
통한 건강정보를
담당 의사에
비대면으로 전송
한다고 한다.
전 세계
VR 시장 규모는
지난해 12억 달러
(약 13조 4000억원)
4년 뒤엔
2024년 728억 달러
(약 81조 5000억원)
8배 가량 급증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 같은
가상현실 (VR),
증강현실( AR),
확장현실 (XR),
혼합현실 (MR)
시장 확대는
시공간을 초월한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Metaverse)
대중화를 앞당기고
있는 것이다.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사명을
바꾼 뒤
VR 헤드셋인
오큘러스 퀘스트 2 는
100만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메타버스 대중화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이 참에
오큘러스 함 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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