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4월 개학연기 현실화되는 이유(일)2020-03-15

초중고 4월로 개학

연기 현실화되는 이유

(일)2020-03-15

개학연기 가능성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되었던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의 개학을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가  3차 추가연기를 검토하면서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현실화 되고 있는 것.

여러가지 안을 검토중인 

교육부는 질본및 다른 전문가들과

의견을 종합하여 다음주중

추가 연장여부를 발표

하겠다고 한다.

유은혜 교육부장관

아마도 16일 내일이나

늦어도 화요일(17일)까지

추가 개학연기 여부를 발표

하겠다는 분위기다.

교육계에선 개학 연기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데 이유는

대구 경북지역의 진정세에도 불구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세종시청사등

다른 지역에서도 집단 감염사례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는데

따른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학교는 콜센터보다 더 밀접한

접촉이 일어나는 곳이고

혹시나 개학했다가 

감염이 퍼지면 확산속도는

훨씬 더 빠르기 때문이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에

개학연기를 올린 사람은 9만명을

넘고 있으며 청원에 동참한

한 청원인은 과거 신종플루때를

예를 들며 한 반에 절반 이상이

감염된 적이 있다며 그때는

타미플루라는 약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치료약이나 백신도 없다며

집단 감염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개학이 연기되면

교육공무원을 포함하여

방과후학교 교사,사립유치원비문제

등 난제들이 있게되고 수능도

연기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돌봄 문제와 학원 후원 연장도

정부로서는 부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