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배탈 원인
계란 만진 손
씻어야 하는 이유
(일)2021-09-19

설 명절 혹은
추석 연휴에 배탈이
나서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고 한다.
얼마전 김밥체인점
에서도 집단 식중독으로
문제가 있었는데~
이때도 이것 때문에
집단 식중독이 걸렸었다.
바로 계란이다.
추석 명절을 맞아
달걀을 많이 사용
하는데~
달걀을 입힌 전을
부칠 때는
조리 전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고~

연중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은
달걀을 통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선선해진 날씨에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줄고 있지만 세균 번식은
활발해지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 식중독 주의 식품 >>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살모넬라 식중독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달걀이나 닭과 오리와
같은 가금육, 소고기,
우유 등이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식품이라고 한다.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주로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등
위장장애를
일으키게 된다고~

<< 조리기구 오염 >>
잘못 관리된
육류를 섭취했을 때도
발생하지만
조리 시 도마나 칼,
주방 기구 등에서
사용하다가 오염된
균에 의해 감염되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닭의 분변이 묻은 달걀을
만진 손으로 요리를
하면 균이 음식으로
옮겨가면서 전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지난 번
김밥집 집단식중독 사태
와 같이한 여름에도
많이 발생하지만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총 5천596명인데

이 중
3천446명(61.6%)은
9월에 발생했다고
한다.
상당히 많은 환자가
9월에 집중되는 것.
사고 건수로 봐도
총 95건 중 22건이
9월 이라고 한다.
추석을 앞둔 요즘
날씨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엔 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데
이렇게 일교차가 클수록
음식은 오염 위험이
더 크다고 한다.
식자재와 음식이
살모넬라균 등에
오염되어도
냄새나 맛에는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육안으로는
식중독 오염여부를
알 수가 없어 반드시
개인 위생에 철저히
신경을 써 예방하는게
좋다고 한다.

<< 올바른 손씻기 >>
우선
달걀이나 생고기를
만진 후에는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손을
30초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한다.
칼과 도마는
완제품용, 가공식품용,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한다.
달걀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가급적 2∼4주 내
소비하는 게 좋다고~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연지 교수는
여름보다 선선해졌어도
미리 조리해 둔
명절 음식을 실온에
보관하게 되면~
식중독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육류와 채소를 다룰 때
같은 조리기구를
사용 하거나 손을
제대로 씻지 않으면
식중독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요즘 같이 애매한 날씨가
더 식중독에 위험하고
일교차가 커서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이번 추석엔
배탈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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