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가족모임, 추석 가족모임 인원기준(목)2021-09-16

코로나19 시기

추석 가족모임

인원 기준

(목)2021-09-16

추석 앞둔 가족모임 인원기준 (게티이미지)

추석을 앞둔

상황에서 조심스런

사연이 알려졌다.

 

가족모임을 가진

임신 초기 여성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모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연이 전달되었는데

시어머니를 통해

코로나에 감염

되었다면서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시어머니 통해 코로나 감염 (게티이미지)

글쓴이 A 씨는

임신 초기로

10주 차인데

 

최근

만난 시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되었단다.

 

심지어

코로나 검사를 받고

가족모임에 불렸다는게

더 충격적이었다고...

 

시어머니는

역학조사에서도

거짓말을 해서 현재

어디에서 걸렸는지

알 수 없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시어머니가

교회에서 감염된 것

같다고 추측만

할 뿐이라면서~

 

고의는 아니겠지만

임신 중인데

너무 원망스럽고

화가 난다고 심정을

밝혔다고 한다.

 

혹시나

아기가 잘못 될까봐

하는 걱정이 많을 것

같다.

A 씨는

위험하니 교회에

나가지 마시라고

누누이 당부를

했지만

 

교회 예배 방역수칙 (출처:조선비즈)

결국 교회에서

감염이 된 것

같다면서 ~

 

시어머니가 

양성 판정을 받고

밀접 접촉자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1차검사엔

음성이 나왔으나

다음 날부터

 증상이 발생해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하면서~

 

시어머니가

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의심스런 증세가

있을 때 가족모임에

부르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에 마음이 진정이

안된다고 아쉬워했다.

A 씨는

어머니를 원망하자

남편은 엄마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지

않느냐는 말에

 

남편에게도

화가 많이 났다며~

하소연 했다.

 

다음 주부터

추석 연휴에 돌입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올해 추석은

 귀성객이 크게 늘 전망

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코로나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정부에서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자

추석 연휴에 최대 8인

모임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추석 이동량 예측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이동량은

538만 명으로 보고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110만 명 많을 것

으로 전망한다고~

 

추석 연휴 이동인원 전망 (연합뉴스)

방역당국은

 최대한 적은 인원에

 짧은 만남을 해 

달라고 강조하고 

권고하고 있다.

 

사실

가정 내 모임에 대한

단속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은근슬쩍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례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철저히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는다면 위의 사례처럼

서로 원망하고 얼굴 붉힐

일들이 생겨날 수도

있을 것이다.

방역 당국은 

 추석을 기점으로

수도권의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추석에는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을 완료

하거나 진단검사를

받은 후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고향을 방문해달라고

당부를 했다.

 

정재훈

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가족 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가 현실적

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집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타인과 접촉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정 내에서라도

너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단다.

 

추석이 

그리운 가족들을

오랫만에 보는 날인데

코로나 때문에

올해도 맘 편히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가족을 위해서

방역 지침을 반드시

지키는 게 좋겠다.

가족모임 인원기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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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9월17일~23일

(추석연휴포함 1주일)

- 국내 전지역 포함

- 장소: 가정내 로 국한함

- 범위: 직계 및 며느리,사위

(친인척 포함)

 

※ 백신 미접종자는

연령 예외없이

영유아도 인원수에

포함이 되며

최대 4명 까지다.

1차 접종자도 미접종자

인원에 포함시킨다.

 

접종 완료자도

4명까지로 한정한다.

(2차접종후 14일 경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