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메가커피 보다 비싸게 팔린 이유 ?(토)2024-07-06

컴포즈커피

메가커피 보다

비싸게 팔린 이유

(토)2024-07-06

컴포즈커피 사진발췌(출처:국민일보)

저가 커피로 유명한

컴포즈커피가 

팔렸다.

 

필리핀의 맥도날드

"졸리비"가 새주인이다.

 

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컴포즈커피 

지분 100%를

 3억 4000만달러에

(약 4700억원)

졸리비 푸드가

인수했다고 밝혔다.

 

BTS 뷔 광고모델 발탁 (서울경제 발췌)

<< 컴포즈커피 역사>>

국내 가맹점 수

3위 커피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는 

2014년 부산에서

(부산경성대점)

처음 사업을 시작해

 

가맹점 수 순위

1위. 이디야커피

2위. 메가커피에 이어

3위로 자리잡은

브랜드커피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위기가 닥쳤고

저가 커피 브랜드 업계

에도 출혈경쟁이 심해져

결국 2022년부터 

매각을 시도해왔다.

 

손흥민모델 채택 메가커피(조선일보 발췌)

<< 매각가격 차이 >>

여기서 

저가커피 2위인

메가커피를 비교해보면

3년 전 매각된 메가커피는

1,400억원에 거래됐다.

 

컴포즈커피 매각가는

메가커피보다 

3배이상 높은가격에

팔렸는데~

 

왜 더 높은 몸값을

받은 것일까?

 

메가커피는

당시 식자재 유통사

 보라티알에 인수

되었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음료 분야 매력저조와

저가 커피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팔렸다고 

볼 수있다.

 

코로나로 

모든 것이 힘들던 때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다.

 

메가커피가

매각되고 나서 이듬해

컴포즈커피 역시

경영권 매각을 추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기업가치가

2,500억 정도로 평가

받는 상황이라

결국 매각은 무산

되고 말았다.

 

하지만

매각 무산이

전화위복인가?

 

코로나는 끝났고

메가커피보다 3배

넘는 가격으로 해외

프랜차이즈 졸리비에

매각된 것이다.

 

코로나가 끝나고

점차 경기회복

이이어졌으며

 

고물가로 인해

비싼 커피 대신

저가커피 수요

가 크게증가했다.

 

이런 와중에

2018년 점포수 200개

수준에서

 

2024년 3월에는

점포수 2,500개로

 6년만에 13배 가깝게

대폭 늘렸다고 한다.

 

졸리비 매장(아주경제 발췌)

<< 졸리비, 어떤 회사 >>

필리핀의

맥도날드 졸리비는

비교하자면

우리나라의 롯데리아

같은 곳이다.

 

커피빈 매장(아주경제 발췌)

 1978년 설립된

 필리핀 1위 외식 기업

으로

 

우리나라 에도

스타벅스와 한때

경쟁상대였던

커피빈 을

2019년인수했으며

 

 

그밖에 밀크샤 ,스매시버거 

팀호완 등을 인수하고

 

베트남 하이랜드커피(한국경제 발췌)

베트남의 스타벅스

하이랜드커피

까지인수해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고 한다.

 

 

필리핀 증시

(PSE)

기준으로 

 2594억 필리핀페소

(약 6조 1183억원)

시가총액이다.

 

이번 매각 으로

알 수있는 것은

위기를 버티고

견디면 기회가

온다는 것.

 

그리고 

위기는 위험과 기회를

뜻하는 말이기에

 

어려울 때

더욱 확장시키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

 

높은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다는

교훈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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