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한발원설에
미국과 WHO 갈등
(화)2020-05-05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우한연구소에서 발원했다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추측성 주장이라고 얘기했는데
마이클 라이언 사무차장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아직 미국 정부로부터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아무런 증거를 받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WHO의 관점에서
미국주장은 추측에 기반한 것
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사무차장은 WHO는
코로나19의 발원에 대한
어떤 증거라도 있다면
기꺼이 받을 것이라며
이는 앞으로 공중 보건에 대한
정보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는데 미국정부의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데이터와 증거가
있다면 공유여부와 시기를
미국정부가 결정해야한다고~
WHO는 코로나바이러스의
15,000개의 유전자 배열을 확보
하고 있지만 모두 자연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중국의 초기 대응에
대해 비판하며 바이러스가
우한연구소에서 발생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트럼프에 이어
폼페이오도 코로나가
우한연구소에서 유래한
거대한 증거가 있다며
트럼프와 말을 맞췄다.
중국도 지난 2월
코로나19의 발원지가
미국일 수도 있다며
얘기한 바 있어 미국과
중국의 주장으로
미중 무역전쟁의 재발화
여부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한편
WHO는 세계 지도자들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수조 원을
약속한 데 환영 입장을 밝혔는데
미국은 WHO에 자금줄을
끊겠다고 지원중단을 발표해
이번 공동모금행사에는
미국이 보이지 않았다.
G20의 의장국인 사우디와
캐나다,일본 그리고 프랑스,독일
이탈리아,영국,노르웨이등이
이번 코로나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쓰일 기금으로 우리돈 10조원
가까운 돈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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