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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장 금리인하관련 코멘트(수)209-06-26

by 오렌지훈 2019.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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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장 금리인하관련 코멘트

(수)209-06-26 


금일 미국증시가 하락했는데 파월의장의 연설

이 있었습니다.  금리인하는 하지만 

완급을 조절하겠다는 멘트로 보입니다.

이번주말 미중무역협상을 앞에두고 있고

이란과의 무력충돌 긴장감도 있는 상황에서

경계매물이 출회되어 조금만 악재성 뉴스가

나오면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기 인듯 합니다.


미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 여파로 하락 출발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 등 

일부 악재성 재료로 관련 종목이 하락 주도.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

장중 파월 연준의장과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시장의 예상보다

 덜 비둘기적인 발언도 하락 요인

(다우 -0.56%, 나스닥 -1.51%, S&P500 -0.95%, 러셀2000 -0.59%)


미 증시는 

①대형 기술주 하락 ②파월 의장의 발언

으로 변화. 먼저 대형 기술주는 규제 강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민주당 상원의원인 브라이언 샤츠가

 “알파벳(-2.61%)과 페이스북(-1.95%) 등 

소셜 미디어 기업들이 점점 더 극단적인 콘테츠를 

제공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 라며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 


여기에 또 다른 민주당 상원의원인 

에드 메케이는 “미성년자의 개인정보는

 삭제하도록 해야 한다” 라고 발표. 

이렇듯 대형 기술주에 대한 규제 강화 가능성

 높아지자 하락. 더불어 제프리스가 MS(-3.16%)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가 아마존의 AWS와 

같은 마진을 결코 보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MS의 낙폭이 확대. 


특히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12개월

 Fwd PER이 17.8배로 5년평균(13.4배), 

10년평균(14.4배)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악재성 재료에 민감한 반응


한편, 파월 연준의장은 경제전망 및 통화정책 

검토를 주제로 연설이 있었음. 파월의장은 

여기에서 “올해 경제는 합리적으로 

잘 수행되고 있으며, 견고한 펀더멘털은 

유지되고 있다” 라고 주장. 


그러면서 “5월 초 이후 무역분쟁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정책금리 조정에

 대한 강력한 사례는 발견되지 못했다” 라고 언급. 

결국 파월 의장은 

“낮은 인플레 압력은 이전 생각 보다 

더 지속될 것 같다” 라고 주장하며 

여전히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당장 금리인하를 단행할 정도는 아니라고 주장. 


한편, 가장 확실히 금리인하를 주장하고 있는 

연준위원인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보험성 금리 인하가 

적절하지만 7월 50bp 금리인하는 과도하다” 

라고 주장하는 등 의결권 있는 연준위원들은

 덜 비둘기적인 발언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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