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SCOOP ▒ 실시간 정보
투자이야기

타다 영업하려면 택시면허 사야한다?(목)2019-06-27

by 오렌지훈 2019. 6. 27.
728x90

타다 영업하려면 택시면허 사야한다?

(목)2019-06-27


카카오의 타다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대책이 나왔다고 한다.

정부는 운송사업에 대해 총량제를 추진하면서

타다 등의 서비스에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현재 새로운 모빌리티서비스 업체는

타다,VCNC,벅시,타고솔루션즈등인데

국토부는 이러한 모빌리티업체도

택시처럼 여객운송차량의 면허

가져야 영업을 할 수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택시면허 100개가 있으면

그중에 타다가 20대의 차량으로

영업을 하려면 20개의 면허를 구매

해야 되는다는 말이다.  이번 정부의제안

은 택시업계의 감차도 이끌어 내게 된다.


택시면허는 구매해도 되지만 기존 면허보유자

에게서 월 40만원의 수익을 배분하는 방안도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면허 대여도 가능

하다는 얘기다.  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추진할 기구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마도 미국의 우버등 모빌리티사업자들에

적용되는 TNC(transportation network company)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는것 같다.


현재 국토부의 제안을 카카오등 업체가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쏘카의 이재웅 대표는 모빌리티업체가

개인택시면허를 사들이는 방식으로는

문제해결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택시업계와 모빌리티업계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것 같다.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