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 주목받는 2차전지업체
(목)2019-06-27
내년부터 중국은 전기차보조금폐지를
하면서 국내2차전지업체들이 경쟁력을
갖게 되는데 진검승부라고 할 수 있다.
먼 미래가 아닌 전기차 시대는 바로
다가올 수 있는 그런 시대인데~
2차전지의 배터리는 스마트폰과는
다른 구조다. 방전에 대한 문제를
고려한 고출력 저방전 제품이어야 하는데
천보가 그런 고효율 리튬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전해질및 전해질
첨가제를 생산하는 기업인 것이다.
1. 고순도 정제기술 플랫폼 바탕
→ 매출처 다변화 시현
- 천보는 고순도 정제기술을 바탕으로
전자소재(반도체 및 OLED소재, LCD 식각액 첨가제),
2차전지, 의약품, 정밀화학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매출처를 다변화 중
- 양극재 업체들 대비 높은 수익성
(19년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
양극재 업체 3 ~ 9%, 천보 21.7%)
2. 2차전지 소재업체는
공격적인 증설 할 때가 매수 기회
- LiFSI는 소수업체만이 생산하는
진입장벽이 높은 전해질이며,
현재 월 25톤/월 CAPA,
2019년 4분기에 추가 20톤/월 증설 계획
- LIPO2F2는 대부분의 전해액 생산업체가
사용하는 범용성 제품으로,
현재 월 12~15톤/월 CAPA이며
올해 3분기 추가 20톤/월이 완료되어
4분기부터 MAX 40톤/월 CAPA로 가동될 예정
- 고수익성 LIDFOP 전용라인을
2020년 5월에 25톤/월 완공하여
일본 고객사향으로 납품할 예정
3. 2019년 실적은
매출액 1,568억원(YoY, +30.6%),
영업이익
352억원(YoY, +30.4%) 전망
- 전자소재는 반도체 및 OLED 등
전방산업 악화에 따라 전년 대비 소폭 하락 예상
- 2차전지 전해질 부문 매출액은
하반기 증설 라인 가동
(LIFSI 12월 추가 20톤/월, LIPO2F2 8월 추가 20톤/월)
및 고객사 수주 증가로 호실적 예상
- 현 주가 수준은 2019년 기준 PER 26배로
과거 양극재 업체들의 공격적인
CAPA증설 단행 2016 ~ 2018년
평균 PER 34배 대비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
※ 천보
시총 : 7,400억 규모
주식수 : 1천만주
영업이익 : 270억(18년)--> 358억(19년예상)
추정목표가 : 93,000원(PER 26 적용)
평균업종 PER 64 이니 좀 높은 편임.
EPS : 2,907원
현재 영업이익 이나 주당순이익으로
목표가를 산정하기에는 다소 무리~
하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진입장벽높은 사업이며 내년이후
전기차 보급속도가 확대되면
이익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
장기적 안목에 안정된 투자를 원하면
6만원대에서 사는 게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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