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인근 모기를
조심해야 되는 이유
(목)2020-07-02
경기도 파주에서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나와 인근 거주자와 방문자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정도를
예측하기 위해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의 밀도를 조사하던 중
지난달 14∼20일 파주에서
채집한 얼룩 날개 모기류에서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원충 유전자가
나왔다는 것은 말라리아에
걸렸다는 의미라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말라리아에 감염된 모기가
발견된 시점은 작년보다
2주 정도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얼룩 날개 모기류는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 중
하나로, 날개에 흑·백색의
반점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유충은 논, 수로,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고~
<< 말라리아 증상 >>
말라리아는
보통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오한, 고열, 발한
등이 순서대로 발생한다.
초기에는 권태감이나
발열 증상이 며칠간 지속하다가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인천이나
경기·강원 북부 등
말라리아가 발생했던
위험 지역에서는 가급적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나가야 할 때는
긴 소매 옷을 입거나
모기 기피제를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잠잘 때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휴전선 접경 지역 등
국내 말라리아 발생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뒤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신속 진단키트가 도입돼
있어 증상 등과 함께
감별할 수 있다고 한다.
<< 말라리아 관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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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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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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