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 파데프리 문화
매출하락 이어지는 이유
(월)2020-06-29
노메이크업 문화가 퍼지고 있다.
이로 인해 화장품 업계의 매출은
떨어지고 실적이 크게 위축되었다.
이유가 뭘까?
그렇다~ 이번에도 코로나다.
노메이크업 열풍의 원인은
마스크 였다.
마스크 쓸건데 화장 할 필요를
못 느낀다는 것이다.
화장을 안하고 출근하니
출근 준비시간이
빨라졌다며 아침이 여유로워
졌다고들 한다.
신종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노메이크업 문화가 보편화
되기 시작한 것이다.
메이크업을 한 채로
마스크를 쓰게되면
화장품이 묻어 나오면서
장시간 마스크를 쓰면
피부 트러블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과거 한 매체가 조사한
여성들의 메이크업 시간은
90% 이상이 출근시에
화장을 한다고 답했으며
화장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32분 이라고 한다.
노메이크업을 선택하면
출근,외출 시간이 줄어들면서
직장인 A씨는 20분이면
외출 준비를 한다며~
시간도 여유로워지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긍정적인
효과를 얘기했다.
이로인해 화장품업계는
울상이다. 대다수의 화장품업체
매출이 하락세이기 때문이다.
설화수,헤라등 40개 브랜드를
운영중인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매출이 -2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67% 하락했단다.
LG생활건강도 화장품 사업 매출은
-6.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0% 줄어들었다고 한다.
유튜브에서는 이런 노메이크업 확산
으로 파데프리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파데프리 밤(출처:미샤)
파데프리(파운데이션 프리)
파운데이션으로 부터
자유로워지자는 얘기다.
이러한 노메이크업 문화와
파데프리 유행으로
화장품가게가 세일을 해도
매출이 늘지 않는다고 한다.
코로나19 가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2차 대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화장품 구매 수요는
쉽게 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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