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공모청약 첫날 6조 몰렸다(수)2020-06-24

SK바이오팜 공모청약

 첫날 6조 몰렸다

(수)2020-06-24

올해 기업공개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팜에 대한 

일반 투자자 청약 첫날 6조원에

 가까운 증거금이 몰렸다고 한다.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3일 주관사와 인수회사를 통해

 들어온 청약 건수는 총 9만120건 

청약 수량은 2억4천250만297주로

 집계됐다고 한다.

청약 증거금이 5조9천413억원으로, 

첫날 경쟁률은 61.93대 1로 집계됐다.

공모청약을 하는 증권사 지점은

평균 방문수보다 3-4배 많은 고객이

방문하며 다른 업무를 하지 못할 정도~

1인당 최대 청약한도가 12만주인데

증거금으로 치면 29억 넘는데도

뭉칫돈을 들고 오는 고객도

꽤 있었다니~ 우리나라 돈 많은 부자들

SK바이오팜에 몰려드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다.

지금까지 공모청약 증거금 1위는

2014년 제일모직 공모청약때인데

당시 30조가 넘게 들어왔었다.

첫날만 6조 넘게 들어왔지만

통상 마지막날 청약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보여  제일모직 규모를

뛰어넘을 것 같다.  보통 첫날의 6배가량

증거금이 마지막날 몰리는데~

그렇다면 제일모직의 규모를 넘는 기록을

깰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든다.

증권사 별로 보면

 NH투자증권의 청약률이

65.63대 1 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투자증권 64.19대1, 하나금융투자는

58.63대 1, SK증권은 47.02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하니~   인기가 정말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