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만에 뜬 할로윈 블루문의 뜻과 어원(일)2020-11-01

19년만에 뜬 

할로윈 블루문의 뜻과 어원

(일)2020-11-01

어제 할로윈 블루문이 

19년만에 떳다고 한다.

보통 블루문이라고 하면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말하는데 할로윈 블루문은

할로윈데이에 뜨는 블루문을 

뜻한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2년 8개월마다

뜨는데 할로윈 블루문은

19년마다 뜬다고 한다.

어제 못 봤다면

다음 할로윈 블루문은

2039년 10월 31일이나

되야 볼 수 있다고 한다.

블루문의 뜻은

본래 배신하다는 뜻을

가진 벨류(belewe)에서

어원이 왔다고 한다.

원래는

 벨류문이 맞는 것이다.

한 달에 한번 떠야 정상인데

두 번 뜨니 정상을 배신했다는

것이다.  현재 블루문은

파란색을 뜻하는 블루(blue)로

바뀌어 불리우고 있다.

현재 불리는 블루문(blue moon)은

불길한 징조인 보름달과 암울한

색인 파란색을 연결 지었다는게

학계의 해석인데 블루문은

사실 파랗게 보이지는 않는다.

블루문의 원래 정의는

한 계절에 세번째 뜨는 보름달이었다.

일반적으로 보름달은 매달 한 번씩

뜨고 한 계절(3개월)에 세 번 혹은

네 번씩 뜨는 만큼 원래 의미의

블루문은 매 계절마다 벌어지는

흔한 현상이었다.

하지만 1946년 미국 천문잡지

스카이 앤 텔레스코프가 

잘못 설명한 것이 지금의 블루문으로

널리 자리잡게 된 배경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