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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앞선 교촌치킨
과연 대박가능할까
(일)2020-11-08
올해는 공모주가 대박을
친 사례가 정말 많았다.
최근에는 BTS 소속사인
빅히트가 공모주로 대박을
기록했고 카카오게임즈도
공모로 재미를 쏠쏠히 봤다.
그런데 BTS 소속사인
빅히트의 공모청약률을
능가한 회사가 있다.
바로 교촌치킨의 기업인
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의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공모주 일반청약 마감에
약 9조4천억이 몰리면서
1,3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사상최고의 기록인
카카오게임즈에는 못 미치지만
빅히트엔터와 SK바이오팜은
가볍게 제꼈다.
앞서 기관을 대상으로한
수요예측에서도 999.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교촌에프앤비는
공모가 12,300원 으로
결정되었으며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한 PER는 12~14배 수준.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최근의 빅히트 까지 공모청약의 흥행이
교촌에프앤비까지 이어질지
주목이 된다. 막상 상장하더라도
앞서 상장했던 대어 들이 고점대비
30%~ 60%까지 하락했던 점들은
부담으로 느껴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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