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건조기 콘덴서 자동세척 논란(월)2019-07-08

LG전자  건조기 콘덴서 자동세척 논란

(월)2019-07-08

가전하면 LG인데~

요즘 LG가전이 시끄럽다.

LG전자의 건조기 일부제품에 대해

일시적으로 판매와 배송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하는데 이유를 알아본다.

LG전자의 

트롬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라는 제품에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아마도 품질에

문제가 생겨 회사에서 일시적 조치를

내린 것 같아 판매및 출고 중단을 결정.

최근 건조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건조기 내부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제기됨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LG전자 건조기에는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이 있어 먼지를 씻어내는데

이 기능에 문제가 있어 콘덴서에

먼지가 범벅이 되고 응축수와 섞여

찌든 때처럼 눌어 붙어서 고이면서

악취를 유발 했다고 한다.

네이버밴드에 LG전자 건조기 피해

사례의 사진과 영상들만 110건을

넘기면서 건조기 피해사례를

더 이상 묵과할수 없는 LG전자는

14Kg과 16Kg의 용량 

건조기에 한해서

서비스기사가 방문확인 후

청소 및 세척 개선작업을 무상으로

진행하라 라는 가이드를 내리고

정상적으로 출고하기로 했다고 한다.

요즘 LG전자가 어닝쇼크에 가전결함까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