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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

놀부 부대찌개 놀부 보쌈 10년 만에 매각 하는 이유 (목)2021-10-28

by 오렌지훈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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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프랜차이즈

10년 만에 매물

삼천리 그룹 인수설

(목)2021-10-28

놀부부대찌게 매각설 (이데일리)

보쌈, 부대찌개로

유명한 놀부 프랜차이즈

주인은 사모펀드다.

 

지난 2011년

모건스탠리 PE에

인수된 놀부가

10년만에 매각 된다는

소식이다.

 

결론은

투자 실패로 인한

솔절매로 봐야할듯~

 

운영중인 놀부 브랜드 16개 (이데일리)

 2011년

약 1200억원에 인수된 뒤

 문어발식 사업 확대와

코로나19 사태 여파 등

경영악화로 인해 현재는

자본 잠식 수준까지 

왔다고 한다.

 

 이에

모건스탠리PE는

인수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손절 수준에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놀부 부대찌개 (이데일리)

모건스탠리PE는

삼천리ENG

외식사업부(SL&C)를

상대로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놀부 인수에

나선 SL&C

삼천리그룹

오너3세인

이은선 전무가

맡고 있으며

 

차이797 롯데월드점 (네이버블로그)

지난 2008년

중식 브랜드인

차이(Chai)797

인수하며 설립됐다.

 

 코로나19 상황에

오히려 신규 브랜드를

내놓으며 사업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삼천리 SL&C는

2008년 중식당 체인점

차이797를 설립했으며

계열사 삼천리ENG와

흡수합병했다.

 

서리재 센텀시티몰점 (에너지데일리)

이후 한식브랜드

서리재 와 홍콩 음식점

호우섬을 창업했으며

주력브랜드 차이797은

지난 8월에 34호점까지

열면서 점포를 확장

하고 있다고 한다.

 

 

중식, 한식은 물론

해외 사업까지 진행

8개 브랜드를

운영 중인 SL&C의

지난해 매출은

314억 이라고 한다.

 

 5년 새

3배 가까이

일취월장 한 것

이다.

삼천리그룹 이만득회장 (시사뉴스앤)

삼천리

이은선 전무는

이만득 회장의

막내딸이며

1982년 생으로

이 회장의 세 딸중

유일하게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미국 버클리대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2010년 6월 삼천리

전략본부에 합류

했다고 한다.

 

마침

모건스탠리PE는 

엑시트 기회를 

모색하던 중 이때다

싶었을 것 같다.

 

그러나

모건스탠리PE는

놀부를 인수 당시

지불했던 1,114억원

못 미치는 금액으로

 매각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업계에선 

인수 당시 적용했던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영업이익

(EV/EBITDA)

8배 그대로 적용해도

놀부의 기업가치는

400~500억 수준

넘기지 못한다는

평가라고 한다.

놀부 감사보고서 (이데일리)

놀부는

2017년 이후 4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자본 잠식이 우려

되고 있는 상황이다.

놀부 매각설이 제기

되고 있는 가운데 

당연하겠지만

양쪽 임직원들은

사실 무근이라는

반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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