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GR바이러스 국내확산(금)2020-08-28

또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GR바이러스 국내확산

(금)2020-08-28

GR바이러스라는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가 국내에 확산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러시아 선박의 선원들이

걸려서 국내에 확산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 클레이드(Clade)가

발견되면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그동안 준비하고 있는

코로나 치료제나 백신의 개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RNA계열 바이러스라서

변이가 상당히 많을 수 있는데

PCR검사나 유전자 검사를

하는 이유도 이런 중대한 변이를

모니터링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GR바이러스는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원과 해외입국자로

부터 나온 코로나 바이러스인데

코로나로 부터 변이된 바이러스는

완전히 새로운 성질을 나타낼 수도

있어 우려가 커진다고 한다.

일례로 홍콩대 연구진이 국제학술지에

임상감염병 이라는 연구결과를 게재한

결과를 보면 감염 후 4개월만에 

또 다시 감염된 사례가 있었다고~

방역당국은 아직까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권준욱 중대본 본부장은

내용적으로 볼때 아마도

클레이드 자체가 변화된 것처럼

기술이 되어 있다면서

아직 단일 사례이고 더 많은 연구와

유전자 분석정보가 필요하다면서

내용을 더 파악해 볼 계획이라고 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로 인한 아미노산의 변화를 기준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S,V,L,G,GH,GR,기타

등으로 7개 그룹으로 유형 분류했는데 

외국 연구진들은 GH그룹에 대해

종전에 비해 전파속도가 최대 6배

빠르다고 분석한 바 있다.

GR바이러스 그룹도

같은 G형 계열인 점을 고려하면

빠른 전파속도가 예상되나

아직 자세한 특징은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라고 한다.

이런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변종의

바이러스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