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스케쥴 없는
위기의 승무원들
(목)2020-03-19
항공사 승무원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사람들의
앞길이 막히고 있다.
코로나로 하늘길도 막히면서
항공 승무원들의 비행 스케쥴이
텅텅 비어 셧다운 직전이라고~
한 승무원은 월초에 퀵턴 비행후
(목표공항 착륙후 바로 복귀하는 비행기)
지금까지 일정이 없다면서
하순에 국제선 스케쥴이 한 편
있기는 한데 언제 중단될 지 알수
없다며 하소연을 했다고 한다.
꿈의 직업으로 선망을 받던
항공사 객실 승무원들도
이제 생존을 우려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항공사
인천국제공항사에 따르면
17일기준 인천공항의
총 운항편수는
전년대비 79.1% 감소한
225편으로 집계되었으며
여객 수는 92.8%나 줄어든
1만2,448명에 그쳤다고 한다.
하루에만 평균 18만명을
실어나르던 인천공항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라는 것.
유급,무급휴직은
업계 전반에 보편화 된 지 오래고
운항횟수가 감소하면서
자연스럽게 비행수당,해외체류비가
줄어들고 있어 연장,야간수당까지
포함하면 월 100만~200만원 정도가
줄어들게 된다며 씁쓸해했다.
이스타항공
항공사들의 경우도 심각하다.
재무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어
이스타항공의 경우엔
월 급여의 40%만 지급했다고~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채용역시 셧다운 되었다.
대부분의 노선이 중단되어
채용을 하지않고 기존 승무원들의
수입 감소도 본격화 될 것이라고~
이처럼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하늘길이 막히고 전일 미국 비자등의
업무조차도 막히면서 장기화될 경우
항공사,여행사들의 파산도
우려되고있는 상황이다.
특히 항공사는
비행기를 장기 리스로
빌려오기때문에~
최근 원화약세의 환율은 이중고로
재무상황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된다.
금일 대한항공도 -25%가량 하락했으며
제주항공은 -27%하락해 3만원에 상장후
반토막 이상 손해가 나며 12,150원에
마감했다. 소리없는 공포~ 언제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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