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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치소 40년만에 시민개방행사(수)2019-09-25

by 오렌지훈 201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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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치소 40년만에 
시민개방행사
(수)2019-09-25

2020년 철거를 앞둔 
옛 성동구치소가
40년만에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민개방행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1977년 성동구치소


성동구치소는 
1977년부터
 2017년 6월까지
법무부 소유의
 구치소 시설로 사용돼
이제까지 
일반 시민의 출입이 
제한됐다.

구치소 관람 프로그램은
 약 40분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는
 수감동, 감시탑, 
운동장 및 세탁실, 
취사장, 면접시설 등을
 방문할 수 있다. 

과거 성동구치소
 근무 경험이 있는 
전직 교도관들이 
해설자을 해 준다. 

참가자들은 
관람 후
 머그샷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 촬영
옥중 편지쓰기, 두부 시식,
 관람 소감 인터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관람은 28일 
오후 1시 4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모두 15회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20~25일 
사전 신청을
 받으며,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성동구치소는 
지난 2017년 6월
 문정법조단지 안 
서울동부구치소로
 시설을 옮겼으며,
 
지난해 3월부터는
 SH공사가 관리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시설을 철거하고 
빈 부지에 
주택과 업무·문화·
교육지원·창업 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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