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봉쇄완화후
확산늘어 코로나
2차확산 현실화
(금)2020-06-12
세계 곳곳에 내려졌던 봉쇄조치가
완화되거나 해제되면서
추가 확진자들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고 한다.
미국 일부 주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파키스탄,인도등에서
재확산 조짐이 뚜렷하다.
10일 현재 누적확진자가
200만명을 돌파한 미국은
전체 50개 주 중에서
21개 주가 확진자 증가세로
나타났으며 지난 5월말경
봉쇄 조치를 완화한 이후
발생한 신규확진자가
6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가장 인구가 많은 미국 캘리포니아
에서는 지난주 6월 5일 하루에만
3,600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5월초 하루 신규환자가 2,500명을
기록한 이후 줄곧 하락세였으나
5월말~6월초 노동절 연휴기간과
봉쇄 완화조치가 겹친 기간이후
코로나 신규환자가 급증했다고~
지난달 1천명이하로 떨어졌던
플로리다도 다시 1천명이상을
기록했으며 텍사스와 애리조나도
비슷한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존스홉킨스대는 봉쇄조치 완화와
경제 재개로 인해 다시 확진자수가
증가하며 추세도 가팔라지고
있다고 경계의 분석을 했다.
최근 플로이드 사망사고와 연관된
인종차별 시위등이 확산되면서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난 부분이
원인으로 꼽힌다고 한다.
중동과 남아시아도 심각하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의하면 사우디도 신규확진자가
3,717명으로 3월2일 첫 환자이후
최대수치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라마단 이후 봉쇄조치를
완화해 늘어난 것으로
정부는 결국 제 2 도시인 지다를
다시 재봉쇄조치 했단다.
이란도
3천명이 넘는 2차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데 5월말부터
모스크 예배를 허용하면서
재확산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인도와 터키도 각각
9,985명과 5,385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는데 5월초엔 3천명대였는데
봉쇄조치를 완화하면서 3배가
늘어난 것이라 인도정부도
봉쇄 조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인도와 터키,파키스탄,사우디등은
기온이 높은 지역인데
당초 일각에서 제기된 높은 기온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줄인다는 말들은 잘못된 얘기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것.
우리나라도 5월이 가정의 달이라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근로자의 날등이 있던 달이라
사람들의 접촉이 있을 수밖에
없었고 최근 클럽,종교시설등의
재개와 관련된 신규확진자 수가
늘고 있어 2차 대유행에 대한
조심스러운 우려가 있다.
사실 1918년 중국에서 옮겨져
유럽에서 번져 전세계로
휩쓸었던 스페인 독감도
2차 대유행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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