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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돌아오고 주차까지하는 디어 자율주행킥보드(토)2020-10-10

by 오렌지훈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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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돌아오고 주차까지하는

 디어 자율주행킥보드

(토)2020-10-10


국내의 한 공유킥보드 스타트업이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된

자율주행 전동킥보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한다.


디어코퍼레이션 이라는

공유킥보드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전동 킥보드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는데~


디어킥보드


이용자가 반납하면 

킥보드가 알아서 서비스업체가

지정한 거점으로 돌아온다고~

희안하네!!


배치도 자동으로

이뤄지니 공유킥보드 사업의

가장 골칫거리이니 주정차문제도

해결될 것 같다.


자율주행 전동킥보드는

국내외 알려진 바 없는 신기술이다.


씽씽_자율주행


국내업체인 씽씽의 운영사인

피유엠피가 자율주행 소프트사인

뉴빌리티와 올해 6월부터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시제품이

나온 것은 디어가 최초다.


킥보드 자율주행은 자동차처럼

고가의 장비나 기술이 필요치 않다.


디어는 킥보드에 차량에 들어가는

고가의 라이다 장비 대신

뎁스카메라를 활용했다고 한다.


뎁스카메라는 사물의 깊이를

감지하며 3차원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장치인데  이를 킥보드에

설치하면 운행하면서 주변 정보를

매핑하여 고정밀 지도를 구축할 수

있다고 한다.  뎁스카메라는 이를 통해

현재위치를 파악하고 기동한다.


통상 자율주행 로봇에 활용되는

비주얼슬램 기술이다.


현재 디어는 직경 500m 범위내에서

자율배치 및 수거할 수 있는

기술을 구축했다고 한다.


경로주행을 하다가 장애물이

감지되면 후진이나 회피 기동을

하도록 머신러닝 되었다고 한다.


이동중에는 인근 사람들이

놀라지 않도록

"이동중입니다"등의 소리를

내면서 움직인다고 한다.


디어는 해당 자율주행기술로

올해 서울대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전면에는 바퀴 두개를 달아

넘어지지 않도록 설계했지만

넘어지면 별도의 인력 투입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아직은 미완성이다.


자율주행이 도입된

킥보드는 미 이용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운행 사각지대에서 반납된

킥보드는 수거 전까지

장시간 대기모드로 있어

수익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되면

불러들여 충전 후 재배치하면

수익성이 5배~10배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디어는 이 기술을

내년 상반기 자율주행 킥보드에

적용하여 상용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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