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너지시설 드론에 무방비 노출 심각한 이유(화)2020-10-06

국내 에너지시설 드론에 

무방비 노출 심각한 이유

(화)2020-10-06

기술력의 개발이 가져온

드론이라는 것이

인간의 영역을 대신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

최근 공항에서 출몰하는 등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국내 에너지시설인

원자력발전소,화력발전소,가스시설

석유시설등도 불법 드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원자력발전소,화력발전소등

에너지시설 인근에서 적발된

불법 드론 비행건수만 42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드론의 불법 비행이 적발된

건수는 원자력발전소가

26건으로 62%나 차지했고

가스공사시설 11건

화력발전소가 4건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중 14건은

조종자가 미확인 된

상황으로 종결처리되어

사후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졌다고 한다.

이 같은 누군지 알 수도 없는

조정자가 국가 전력망의 중추적인

시설에 접근하여 혹시나 드론에 탑재된

화학물질이나 폭탄으로 공격이라도

한다면 화재와 인명피해는 물론

국민의 에너지 사용에 바로 치명적인

타격이 올 수도 있는 문제다.

아람코 드론테러

이와 같은 문제를 접하니

바로 연상되는게 하나 있다.

바로 2019년 사우디 국영기업인

아람코 유전의 드론 테러인데~

당시 아람코의 유전에 드론이

공격을 받아 국제유가가 19%까지

치솟는 등 충격이 컸었다.

드론이 여러가지 좋은 점도

많고 기술발전에도 득이 되지만

이와 같이 법령개정도 속도를 내서

국가 핵심자원의 보안에도 구멍이

나지 않도록 해야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