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안 발표(일)2020-10-11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안 발표

(일)2020-10-11

정부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금일부로 끝나기 때문에 앞으로

적용하게 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는

연휴 첫날인 9월 30일에 113명을

기록한 이후에 77명,63명,75명,64명

73명,75명 등 엿새 연속 두자릿수를

이어왔으나 114명으로 치솟은 뒤

다시 69명대로 다시 내려왔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추석연휴에

노출된 경우라면 이번 주중에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며

아직까지는 확진자 추이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최근 집단감염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두 자릿수에 잘 관리가 된다면

안정화도 가능하겠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한다.

개천절 집회에 이어

한글날에도 집회가 열렸는데

오늘까지 특별방역 기간이라

확진자 수가 늘지않고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특별방역 기간이 지나면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의 금지가 풀리고

프로야구,축구,씨름등의 스포츠 경기도

다시 제한적인 관중 경기로 풀릴 수

있게 된다.  또한, 고위험시설의 경우

수도권의 유흥주점을 비롯한 

11개 업종과 비수도권의 방문판매

직접판매 홍보관의 영업이 재개된다.

다음주부터 적용될 새로운 1단계가

안정화로 접어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