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출 절반감소 심상치않은 체감경기(수)2019-06-19

여행지출 절반감소 심상치않은 체감경기

(수)2019-06-19

소비자 둘 중 한 명

 "'여행 지출' 줄인다"…

심상치않은 체감 경기

 국내 여행·관광산업이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다. 

소비자 2명 중 1명은 여행 지출을 줄일 생각을 

하고 있으며,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사람 

비율도 국내·해외 모두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소비자 체감경기에 민감한 것이 여행사업인데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소비자들이 지출항목

9개중에서 최우선 억제가 여행비 라고~

여행비를 줄일 것이라는 사람이 44.9% 였고

그 다음이 외식비(42%) 문화,오락,취미(4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러한 체감경기

악화에도 불구 10명중 2명은 모든 지출을 확대

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와 양극화가 있음을 

나타냈다.  소득상위 20%정도는 경기에 별 영향을

받지 않고 있으며 소득 하위층이 더 두터워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예라고 보여진다.

이러한 조사결과로 여행 뿐 아니라 

여가문화 산업에 후폭풍이 예상된다고~

더 큰 문제는 지출감소의 장기화 가능성이다.

각종 경제지표가 과거보다 좋지 않다는 평가와

미래는 더욱 안 좋아질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경기 악화가 지속될 경우 전반적인 여가 문화산업이

침체국면으로 장기화 될 것에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497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