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없애는 은행 복장자율화 전면시행(월)2020-06-01

유니폼 없애는 은행 

복장자율화 전면시행

(월)2020-06-01

복장자율화 시행한 대한항공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위해 복장자율화를 실시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보수적인 금융업계도

문을 헐고 있다.

우리은행은 6월1일(월)부터

전면 복장자율화를 실시

한다고 밝혔는데~

직원이 원하는 복장을

자유롭게 입도록 해

개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는 것~

다만, 고객응대에

적합한 복장이어야 하며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단정한 복장으로 착용

할 것을 권했다고 한다.

이번 복장자율화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추진하는 제로베이스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취임사에서

올해 3대 경영방침으로

영업문화 혁신과 조직안정

그리고 고객신뢰 회복을

제시했는데~ 포스트 코로나로

대변되는 언택트,디지털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발 맞추고 은행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복장자율화를

도입했다고 밝히며~

단순히 옷을 자유롭게 입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변화에 두려워

하지않는 혁신적인 은행으로

탈바꿈하는 결실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고전적이며 보수적이던

은행들도 이제 복장자율화를

꾀하며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한 일과 조직의 형태변화가

앞으로도 많은 다른 금융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