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첫 걸음
코로나 백신 첫 접종
(금)2021-02-26
드디어
금일부터 코로나 백신의
접종을 시작하게 된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첫 걸음을 떼는 날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전국 요양병원
1,657개소와
요양시설·정신요양,
재활시설 4,156개소의
만 65세 미만 입원및
입소자·종사자들 중
접종에 동의한
28만 9,480명(93.7%)의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접종 첫날인 금일은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5,266명이 백신을
맞을 예정이라고 한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심을 모았던
‘1호 접종자’는
특정인을 정하지 않고
전국에서 오전 9시부터
동시 접종하기로 했다.
그러니 누가 1호 접종을
했다고 미국처럼
발표를 하진 않는것이다.
<< 화이자 백신>>
하루 뒤인
27일(토요일)에는
화이자 백신 접종에
동의한 5만 4,498명
(95.8%)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이들에게 맞힐 백신은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를 통해 들어온
화이자 제품이다.
첫날(26일)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이 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치료 병원 종사자
101명에게 접종한다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은 철저히 과학과
사실에 근거해
바라봐달라면서
정치와 돈, 이해득실의
논리로 백신을 바라보면
사회적 불신과 갈등을
초래할 뿐 일상 회복의
희망은 점점 더 멀어진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백신 도착 이후
불안한 실수도 있었단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제주도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1,950명 분이
적정 보관 온도인
영상 2~8도에서 약 0.5도
정도 벗어나 전부 다른
물량으로 교체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수송 용기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넣는
'냉매'를 안정화하는
작업이 미흡했던 것이다.
어렵게 들여온
백신을 좀 더 신경써서
보관과 이동해줘야 되겠다.
일상으로의 첫 걸음이
모쪼록 매끄럽게 잘
진행이 되어 긴 터널의 끝이
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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