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5관왕
다프트 펑크 해체
(목)2021-02-25
다프트 펑크
예전부터 알고있고
이 그룹의 음악을 즐겨했지만
이제는 들을 수 없게됐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그룹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결성 28년 만에
전격 해체를 선언한 것.
90년초 다프트 펑크의
음악은 당시 시대를
초월한 음악이었다.
하지만
2014년에야
그래미상 5관왕을
차지하며 뒤늦게
전성기가 다시 오나
생각이 들었다.
그런 다프트 펑크가
해체를 하다니...
다프트 펑크는
자신들의 공식채널에
에필로그라는 제목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며
1993 - 2021 이라는
문구로 해체를 암시했다.
이후
이들의 홍보 담당자를
통해 다프트 펑크의
해체소식을 공식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두 사람의 해산에
대한 이유는 별도로
밝히지는 않았다고~
다프트 펑크는
기마누엘드 오멩크리스토와
토마스 방갈테르의 두 멤버다.
1993년 파리에서
결성되어 첫 앨범인
Home work를 발매하고
90년대 후반 프렌치 하우스
라는 장르를 만들정도로
하우스 음악의 엄청난
성공을 이어왔다고 한다.
개인적으론
이 앨범에서
자신들의 이름인
Da Funk 와
Around the world를
좋아했었다.
총 4장의 정규앨범과
여러 리믹스 앨범등을
발표했고 1997년과
2006년~2007년에는
2차례 월드투어를
진행해 이후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이
발매되기도 했다.
이들의 2번째 앨범
Discovery는
국내외 광고음악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
귀에 익숙하기도 하다.
One more time의
디지털 사운드를
좋아했던 기억이 ^^
마지막 정규앨범인
Random Access Memories는
싱글곡인 Get Lucky가
대히트하면서 세계 최고의
팝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정점은
2014년이었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레코드상을
포함해 5관왕을
달성한 것.
Get Lucky의 객원보컬
퍼렐 윌리엄스의
Gust of Wind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의
주인공 위켄드의 Starboy,
I Feel it Coming 과
Hurt you 작업을
함께 했다.
마지막엔
트레이드 마크인
헬멧을 벗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나를 포함한 많은
다펑크 팬들이
아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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