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여성들의 노후친구 "주반골" 부상(월)2021-02-22

4050 여성들의 노후친구

주반골 필수시대 부상

(월)2021-02-22

주반골 이란 생소한

단어가 회자되고 있다.

 

주반골 이란??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요즘 4050 여성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노후의 친구 키워드다.

 

주식

반려동물

골프

 

이 3가지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필요한 조건이라는 것.

 

주식시장이 3천포인트를

넘는 대호황으로 재테크는

남편 몫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어지면서  최근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작년 자녀 입시를 마친

50대 여성 최모씨는

지금까지 남편이 경제 책임을

혼자 짊어졌는데 작년 최씨가

주식투자로 돈을 벌면서

상황이 달라졌다면서 남편이

자신을 쩐모양처라고 부른다고~

 

그리고 반려견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갱년기 극복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옥같은 갱년기 극복에

주식과 반려견이 최고라고

말했단다. 

 

 실제로도

모 증권사가통계를 내봤는데

여성투자자들의평균 수익률이

24.2%로 남성투자자 18.3%를

압도했다고 한다.

 

여성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같은

우량주에 장기투자를

선택하는 반면에~

 

남성투자자들은

인버스,곱버스 등

초단기 영끌투자를

많이해 수익률의 차이가

난다고 했다.

 

작년 주식시장에

베팅해 큰 돈을 번

4050 여성들이

최근 골린이로 변신하고

있단다.

 

인스타에서도

골린이라고검색하면

14만개가 넘는

게시물이 쏟아진다고~

 

주식초보는

주린이

골프초보는

골린이~

뭔가 어감은 좋지않다.

 

어쨋든

골프장에서 일하고 있는

캐디 A씨에따르면

특히 평일 오전에

여성 단체팀들이 굉장히

많이 눈에 띈다며~

 

골프를 잘 친다기 보다는

잘 입고 치려는 분위기가

강한 편이라고 말했단다.

 

2020년 주린이로

시작해올해 골린이가

되었다는

40대 주부 이모씨도

작년에 은행에 있던 돈을

주식투자로 넣어 큰 수익을

거두고 아이친구 엄마와

최근엔 골프도 같이 즐긴다고~

 

주식으로 생활비를

버는 수준이 아닌

골프까지 칠비용을

주식으로 번다는 것보니

주린이 수준이 아닌가보다.

 

주식-반려동물-골프

 

이런 순환은

국내 골프시장의

성장 전망치를

2019년 6조 7천억에서

2023년 9조 2천억까지

내다본다고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분석했다.

 

노후에

남편이 받는 퇴직금으로

그럭저럭 산다는 생각을

버리고 퇴직 후의 상황까지

고려해 장기적인 설계가

필요하다며

 

증권업계 전문가는

조언하고 있다고 한다.

 

위의 기사를 발췌해

보면서 주반골 이라는 단어도

추세적인 변화라기 보다는

하나의 트렌드 중 일부라고

생각이 들었다.

 

초저금리 속에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있지만

주식시장이좋다고

 몰빵(?)하는모습은

그리 좋지않아 보인다.

 

주식투자도

투자의 한 수단으로

생각하면서 위험관리의

적절한조치를 해 나가며

인생 후반전의준비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몰빵은 금물~!

 

우량주 투자든

인버스 곱버스투자로

수익을 내던 

자기 실력(?)이 아닌

시장이벌어다 준 수익을

오만하게봐서는

안 될 문제라고 본다.

 

주식투자로

골린이 입문하신분들

앞으로도 주식투자로

잘 해서 골린이

탈출하길바라면서

 

절대로 절대로

주식투자를 실력이라고

판단하지 않기를~!!

 

그래야

필드에 자주 나갈 수

있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