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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에 혼술족증가 술소비 13년내 최대증가(토)2021-02-20

by 오렌지훈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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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에 혼술족증가

 술소비 13년내 최대증가

(토)2021-02-20

드라마 혼술남녀

코로나가 가져온 변화중에

하나가 혼술이라고 한다.

 

혼술족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날 정도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지난 4분기 술소비가

13년만에 최대폭

늘어났단다.

 

통계청의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4분기 전국 2인이상

가구에서 월평균 주류및 담배

소비지출금액은 39,790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보다 12.5%

증가하면서 가장 큰 폭의

증가폭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주류 소비지출은

17,588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2%나 증가했다고~

 

과거 2007년 3분기

31.3% 였으며 2006년 4분기에는

28.8% 였는데 이번에 역대 3위의

증가폭을 보이게 된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

코로나 확산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

 

술 소비지출에 영향을 미쳤다며

식당에서 마시는 술음식소비의

지출로 집계가 되는데 반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시간 제한 5인 이상 집합금지

등의 규제로 외식보다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가정 내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반면

음식과 숙박비

360,739원으로 

전년보다 -11.3%

감소했는데~

 

이는 2003년 통계이래

가장 큰 감소폭이라고 한다.

 

음식과 숙박 지출은

2020년 1분기 -11.2% 였고

2분기에는 -5% 였으며

3분기에는 -6.6% 에 이어

4분기 연속 감소한 것이다.

 

혼술족 증가와 함께

이혼율도 늘어났다는데

상관관계가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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