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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유명인들 사이에유행중인 마스크는 이것(토)2021-02-13

by 오렌지훈 2021.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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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유명인들 사이에

유행중인 마스크는 이것

(토)2021-02-13

해리스 부통령

요즘 미국서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더블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유행

이라고 한다.

 

사실 유행보다는

코로나 감염예방에

효과적이어서 인데~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연구조사 결과 마스크를

1개 쓰는 것보다는 2개 쓰는게

코로나 확산 방지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COVID-19)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미국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두 장씩 겹쳐쓸 것을

권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중

마스크(double-masking)가

전파력이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주장이다.

 

CDC는 연구조사에서

2개의 인공머리를 

6피트 간격으로 설치해

한 족이 분출한 

코로나 바이러스 입자를

다른 한쪽이 얼마나

많이 흡입했는지 확인 

실험을 했는데~

 

실험 결과

마스크를 1개만 쓴 경우

40%가 차단된 반면

수술용 마스크 위에

천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

입자의 80%가 

차단되었다고 한다.

 

조사에서 

특정브랜드의 수술용

마스크와 천 마스크만을

사용했기에 모든 제품서

동일한 결과가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언급하면서

하나 보다는 두 개의

마스크가 낫다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NIAID) 소장도

최근 NBC방송에 출연해

두 개의 마스크를 동시에

착용하는 것이 바이러스 차단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물리적으로 덮개를

한 겹 더 씌우면 더 효과적

이라는 건 상식이라면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두 장씩 쓰거나 N95 규격의

(미국 의료용 마스크)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그 이유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 질병예방센터(CDC)는

아직 이중 마스크 사용

권고하고 있지는 않지만,

마스크 두 개를 겹쳐

유명인사들의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있다고~

 

시인 아만다 고먼

 

지난달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시 낭독자인

아만다 고먼, 피터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이 수술용

마스크 위에 천 마스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이중 마스크를 쓰고

공식 석상에 나서고 있다.

 

이중 마스크가

바이러스 차단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고 한다.

 

모니카 간디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의대 교수와 린지 마 버지니아 공대

토목·환경공학 교수는

지난달 논평을 내고

수술용 마스크 위에

천 마스크를 겹쳐 쓸 것

을 권고했다.

 

수술용 마스크가

침방울 필터 역할을 하고

천 마스크가 밀착력을

높인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방문 장소에 따라

이중 마스크선택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프레드 허친슨

암 센터의 조시 쉬퍼 박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위험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일관되게 마스크를 쓰는 게

중요하다면서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는

천 마스크를 쓰고

사무실,식료품점, 병원 등에

갈 때는 이중 마스크

쓰는 것이 좋다고 했다.

 

두 개의 마스크를

쓸 때는 착용 순서도

중요하다고 한다.

 

조지타운대

글로벌건강혁신센터

소장인 찰스 홈즈 박사는

N95 마스크 위에는

수술용 마스크를,

수술용 마스크 위에는

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면서 ~

 

가장 좋은 마스크 착용법

꾸준하고 적절하게

착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중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하다는 전문가

목소리도 있다.

 

로렌스

고스틴 조지타운대학

국제보건법 교수는

수술용 마스크와 N95 마스크의

성능이 더 좋다고 지적하며

적절히 착용하면

모든 마스크가 효과적이다.

 

이중 마스크는

소재나 착용감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효과가) 모호하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찬반이 엇갈리고 있지만

CDC는 최근 가이드에서

올바른 더블마스킹은

마스크 가장자리의 틈을

조여줘서 바이러스 입자가

침투할 수 없게 수술용 마스크

위에다 천 마스크를 추가로

착용하라고 덧 붙였다.

 

CDC의 존 브룩수 박사도

더블 마스크를 한 상태로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입자의 95% 이상이

차단되었다며 늘어나는

변종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더블 마스크를 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미국 일부지역에선

아직도 마스크 착용을 거부

하는 많은 미국인들이 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50%만이

집 밖의 사람들과 밀접하게

접촉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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