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처럼 술과 같은 주류도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이유
(금)2021-01-29
음식점에서도 술을 자판기에서
꺼내먹을 수 있다고 한다.
28일 국세청은 음식점 등에서
무인 주류 판매기 설치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종업원이 부족한
식당에서는
소주나 맥주등을
무인 자판기를 통해
손님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국세청은
28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는데 술은 만 19세이상
성인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점이나 편의점 종업원이
얼굴이나 신분증을 확인후
판매해 왔었다.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주류 무인판매기 판매를
허용했으며 도시공유플랫폼의
공유경제기업이 AI 주류판매기를
허용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를 위해 국세청과 협의해왔다.
현행 얼굴확인 혹은 신분증
확인후 판매하는 것보다는
무인판매기 사용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나
휴대전화 통신사 본인확인후
성인 인증이 되면 판매가
되는 절차가 대면확인보다
정확하고 낫다는 의견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무인 주류 판매기를 설치희망
하는 업주는 식약처에 자판기
영업신고를 해야한다고 한다.
미성년자의 술 구입등
부작용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폐쇄회로TV(CCTV)를 설치가
의무화된 음식점만 가능하다.
향후 편의점과 슈퍼마켓등으로
확대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렇게되면 편의점들은 향후
무인 편의점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인건비 부담으로
무인 편의점으로 전환하려는
점주들이 적지않지만
매출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술을 팔 수 없는 한계가
그동안 편의점주들은
고민이 됐던 모양이다.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일자리는 점점 없어지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는 것.
'세상이슈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국 코로나에 국내최대 볼링장 매각(목)2021-02-04 (56) | 2021.02.04 |
---|---|
장기간 휴가못간 신병에 제한적 휴가허용(화)2021-02-02 (48) | 2021.02.02 |
후쿠시마 원전 초강력 방사선 방출확인 도쿄올림픽 열릴까?(목)2021-01-28 (54) | 2021.01.28 |
결혼작사 이혼작곡 대박조짐 임성한작가 복귀작(수)2021-01-27 (50) | 2021.01.27 |
부산의 상징 부산타워가 문 닫은 이유(월)2021-01-18 (56) | 2021.0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