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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지방 인구 감소 심화, 지방 인구 소멸위험 지역 발표(월)2021-10-18

by 오렌지훈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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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인구 감소 심각

노인 만 남은 지방

소멸위험지역 발표

(월)2021-10-18

텅텅빈 산부인과 (조선일보)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이미 지방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작년부터

새롭게 소멸위험 지역에

진입한 지역으로

 

경기도 여주시, 포천시

충북 제천시, 전남 나주시

등이 새롭게 포함되었다.

아기 울음

소리가 끊기고 ~

청년은 떠나고 ~

노인만 남은 마을은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고 한다.

 

갯마을 차차차 (tvn)

갑자기 왜 

갯마을 차차차

오버랩 되지??

어쨋든~

농촌 이곳저곳

빈집들이 늘어가고

을씨년스러운 모습으로

오늘의 시골 풍경을

대변하고 있다.

18일

 정부가 전국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처음 지정했다고 한다.

 

지원책을 내놓은 것도 

막연한 미래의 불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

위기이기 때문에

서둘러 발표한 듯~

 

20년간 인구감소율 분포 (연합뉴스)

인구감소지역은

전남과 경북

각각 16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강원 12곳,

경남 11곳, 전북 10곳,

충남 9곳, 충북 6곳

등이 지정됐다고

한다.

 

부산 3곳,

대구 2곳 등

일부 도심 지역도

포함됐다는 소식도

있었다.

 

인구감소지역 89곳 (연합뉴스)


이번 조사에는

행안부가 인구감소지역

근거가 되는 구체적인

산출 방법 혹은 지역별

점수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유는

지역 서열화 우려

위기감소지역 지정배제

지역의 반발을 피하려

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서범수 의원

행안부로부터 받은

 

국토연구원의

지방소멸 대응 대책

수립 연구중간보고서

따르면

 

지난 20년 간

(2000∼2020년)

인구 감소 지역은

151곳(66%)에

달한다고 한다.

 

20년 동안

아기 울음소리가

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

 

인구 정점 대비

20% 이상 인구가

줄어든 시, 군은

60곳으로 집계

됐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전체 인구에서

 군(郡) 지역이 차지하는

 인구 비중은

75년 25.1%에서

 2015년 8.3%로

 급감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2018∼2020년)

인구 이동 양상과

목적지를 보면~

 

인구 비중 변화 (연합뉴스)

서울의 경우

지역 내 이동이 비율이

57.1% 로 나타났으며

지역 외 이동 비율이

42.9%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지역 내 이동 비율이

 42.8% 이며

지역 외 이동 비율이

 57.2%로 서울과 

대조를 이뤘다고~

지방 인구의

현저한 감소와 함께

인구의 지역적 편재로

지방의 자립 기반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수도권 유입 인구가

많이 늘어나면서

 

지방 인구의 소멸위험이

가속화 되고 있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다고 한다.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19와 

지역의 기회 보고서

 

2020년 3∼4월

수도권 순유입 인구

2만7천500명으로

전년 동기(2019년)

(1만2천80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수도권 유입 인구의 

4분의 3 이상을 20대가 

차지했다고 한다.

 

지방의 일자리 문제

심각한 것도 있을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지방소멸 위험이 

가속화되는 것

으로 나타난 것.

 

이 사진 한 장이 모든 걸 알려준다 

<< 소멸위험지수 >>
소멸위험지수는

한 지역의 20∼39세 

여성인구 수를 

 

해당 

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수로 

나눈 값인데 ~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이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 한다.

 

이번 조사에서

새롭게 인구소멸 지역에

포함된 여주시

소멸위험지수가 0.467

포천시 => 0.499

제천시 => 0.457

나주시 => 0.499

등으로 나타났다.

 

위의 지표로 보면

이미 군 단위는

소멸위험단계에

진입 했으며

 

시 단위는 소멸위험

단계에 진입을

본격화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정부가 금일

인구감소지역을 처음

지정하고 지원책을

내놓았지만~

 

저출산으로 인한

전체적인 인구감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대책이 지방인구

증가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알 수 없다.

 

걱정이다

인구가 적어 내수로는

먹고 살기 힘든데

지방 경제마저 힘드니

다들 서울로 모이는 것

같다. 

 

인구의 감소도

문제지만

수도권에만 편중되는

지역적 인구편재가

더 심각하다.

 

돌파구를 빨리

찾아내지 못하면

50년 100년 뒤엔

우리나라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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