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치료제 콜킨 코로나 치료에 효과 입증소식(일)2020-06-28

통풍치료제 콜킨 

코로나 치료에 효과 입증

(일)2020-06-28

바람만 스쳐도 아픈 병인

현대인의 병 "통풍"

오랫동안 통풍치료제로 

쓰였던 콜킨(colchicine)이

코로나19 치료제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내용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다.

<<통풍이란?>>

통풍은 혈중 요산(uric acid)이

증가하면서 신장을 통해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관절에 요산이 날카로운 결정체로

침착되면서 염증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사성 질환이다.

이 같은 내용은

그리스 아티콘 병원의

심장병 전문의인

스피리돈 데프테레오스

박사와 연구팀이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며

영국 데일리 메일에서 보도했다.

그리스 연구팀은

환자를 2개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55명)에 매일 콜킨을

최장 3주 동안 투여했다고 한다.

그 결과로

임상적 증상이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중증단계로

더욱 악화된 환자는

단 한 명 뿐이라고 한다.

이에 비해 

콜킨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50명)에서는

7명이 중증으로 

악화되었다고~

해당 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인

네트워크 오픈 최신호에

실렸다고 한다.

통풍 치료에 쓰이던

콜킨(콜키신)이 코로나에

효과를 입증하여

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