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씨티에서 인생피자를 맛보다 폴리스피자(화)2020-11-17

파라다이스씨티에서

 인생피자를 맛보다 폴리스피자

(화)2020-11-17

폴리스가 그 폴리스가 아닌 스펠링

가족과 나들이를 하러 오랫만에

인천 파라다이스씨티를 들렀다.

을왕리해수욕장을 거쳐

무의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파라다이스에서 2박을 하게되었는데

2박내내 먹었던 인생피자

폴리스 피자를 소개하고자 한다.

두번째날은 포장해서 방에서 먹었다

원래 피자는 자주 먹지는 않는데

가끔 먹게되면 미스터피자 혹은

도미노피자 그것도 할인할때만

먹곤 하는데 이번에 2박하면서

호텔내 식당에서 먹은 음식들은

모두 호텔이라는 명성에 맞지않는 

가격대비 맛이 떨어지는

소위 가성비가 떨어지는 음식들이었는데

그냥 피자나 먹자하고 들어갔던

폴리스 피잣집~ 사실 기대를 안해서일까?

음식이 나왔는데 사진도 제대로

찍을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순삭해버렸다.  17인치 피자를..

순삭하기전 찰칵~

여기 피자가 화덕에 굽는데

도우가 얇고 식감이 바삭바삭해서

전에 맛보던 피자가 아니라

너무 맛있게 먹었다.

역시 고기는 숯불에

피자는 화덕에다 해야 제 맛이~!!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켰는데

화덕에 구워서 그런지 식감이

바삭바삭했고 도우가 얇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일단 고르곤졸라는 최고였다.

 이틀동안 고르곤졸라를

시켜서 먹어봤는데 다음엔

서울 삼성동에 있는 파르나스호텔의

파르나스몰점(코엑스몰)에 

들러서 다른 피자도 먹어봐야겠다.

여기 피자 먹으면

다른 피자는 눈에도 안 들어올 것

같은데 걱정이네~ ㅎㅎ

암튼 처음 맛 본 폴리스피자

현재로써는 1등으로 등극한다.

이게 뉴욕식 피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