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젠투펀드 환매중단 1조3천억 줄폭탄 우려(토)2020-07-04

홍콩 젠투펀드 환매중단 

1조3천억 줄폭탄 우려

(토)2020-07-04

사모펀드 우려감이 또 전해졌다.

홍콩계 사모펀드인

젠투파트너스가 국내에

판매한 1조 3천억규모의 펀드가

환매를 못해준다는 것이다.

6월에 키움증권 통보를 했고

이번에는 나머지 판매한 전부를

돌려주지 못한다는 것~

젠투파트너스에 투자한

국내 금융사등은 아래와 같다.

신한금융 : 3,990억

키움증권 : 2,625억

삼성증권 : 1,400억

우리은행 : 902억

하나은행 : 421억

한국투자증권 : 178억

해당 증권사를 통해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펀드를 매입해 갔다.

젠투펀드가 환매를

중단한 이유는

홍콩현지 금융사와 맺은

트리거 조항 때문이다.

트리거 조항이란

운용사의 보유자산이

일정 규모 이하로 떨어지면

자금을 빌려준 금융사가

대출금을 회수해 버리는

조건을 말한다.

국내 판매사중 가장 펀드를

많이 판 곳이 신한금융투자인데

이 곳 투자자가 빚을 내 투자를

무리하게 해 전체 펀드 환매 지연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판매사와 금융투자업계는

홍콩 금융당국에 민원을 넣고

소송을 제기하겠다며

적극 대응해 하루빨리

자금회수에 노력하겠다고~

최근 간접투자인 사모펀드에

여러가지 스크래치가

나고 있어 투자자들이

기피할 수 있는 심리가

커지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