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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루키
축구선수 여효진
암투병 끝 사망
(금)2021-07-30
안타까운 소식이다.
축구선수 여효진이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한다.
여효진은
2002년 한일월드컵
감독인 히딩크 감독의
눈에 들며 대표팀의
훈련 파트너로
발탁되어 훈련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한때
가수 나비와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히딩크 감독은
그를 루키라며 아꼈던
수비수 라고 한다.
이후 여효진은
2005년 FC서울에
입단한 뒤 부상으로
한 시즌을 쉬었으며~
2007년 상무에 입단했고
이후에도 다리 부상을
입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도치기SC(일본)에서 활동
했으며 부산 아이파크,
고양 Hi FC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다.
여효진 선수는
2015년 선수생활을
마감하며 은퇴했다.
그가 암 투병 중이란
얘기가 들리자~
고대동문 선후배들이
나섰는데~
이천수 선수가
모금 활동을 제안해
1천여만원을
여 선수측에
전달했다고 한다.
여 선수는
지난 31일 서울 은평
가톨릭 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투병생활 끝에
39년 인생을 마감
하고 말았다.
그는
2019년 12월
암 진단을 받았고,
2020년 2월 암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아왔다고~
여효진의 빈소는
남양주 장례식장에
마련됐다고 한다.
<<여효진 프로필>>
1983년 4.25일
(39세)
사망일
2021.7.31일
(은평성모병원)
학력
대신중-대신고-고려대
가족
동생 여도은
(팍스TV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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