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잡힌
스팸 김미영 팀장
드러난 그 정체
(수)2021-10-06
김미영 팀장 을
사칭해 수백억 원을
뜯어낸 1세대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이 드디어 잡혔다.
경찰청은 6일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현지 수사기관 등과
공조하여 총책 50세
박 모씨를 필리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잡고 보니
박 씨는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부적절한 행위가
적발돼 2008년 해임된
경찰관이었다고~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46.gif)
이런 황당한 일이...
박 씨는
지난 2012년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한 뒤
'김미영 팀장'을 사칭~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뿌렸다고 한다.
이후
대출 상담을 하는 척
하며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으로 수백억 원을
가로채는 등 사기 행각을
벌여왔다고 한다.
박 씨는
범행을 벌인 지
9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고 한다.
경찰은
2013년 국내 조직원
28명을 구속하는 등
성과를 냈었지만~
박 씨와 주요 간부들은
해외 도피 생활을
계속해 온 것이다.
필리핀
코리안데스크를 통해
주요 조직원에 대한
첩보를 확보한 경찰은
지난
2월에서 8월 사이
조직에서 정산과
통장확보 등
핵심 요직을
맡았던 4명을 검거
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총책 박 씨는 가명을
2개나 써 가면서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400km가량 떨어진
곳에서 도피를 벌이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이 2주간
잠복 수사를 벌인 끝에
그제 오후 3시 반쯤
필리핀 수사기관과 함께
박 씨를 검거했다고 한다.
경찰은
박씨가 들어오는데로
조만간 한국에서 박 씨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
김미영 팀장은
필리핀에 있었으며
심지어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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