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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

3월 공매도 재개여부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금)2021-01-22

by 오렌지훈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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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공매도 재개여부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

(금)2021-01-22

은성수_공매도


지난 18일 열린 금융위 2021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공매도 재개 여부에 대해서

다음달 2월에 결정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한 발 물러선 발언

했다고 한다.


앞서 11일과 12일 말했던

원칙론 고수의 발언과는

다소 누그러진 발언수위였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양향자

의원과 박용진 의원이 잇따라

공매도 재개에 신중론을 

강조하면서 국무총리까지

공매도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낸 것이 영향을 미친 것

으로 보여진다.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도

공매도 영구금지 안건에

19일 현재 15만명이

동의를 하고 있는 상황.


금융위

향후 제도남용 우려가 있는

시장조성자의 공매도는

미니코스피200 시장조성자의

공매도를 금지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할 것

이라며 제도적인 부분도

전면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은 위원장은

당정 협의를 통한

공매도 재개 결정여부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고 공매도 재개

싯점이 3월 15일 이니

2월 중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월 정기국회가

열리면 협의가 아닌 

의원들의 의견을 듣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리핑을 마무리하면서도

은 위원장은 공매도 재개여부가

확정된 사안이 아님을 재차

강조하고 마무리 했다.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신규

투자자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소위 영끌,빚투등으로 위험한

투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3월 공매도 재개를 노리고

진입하는 불법 공매도 세력에

자칫 큰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은 싯점이라 정부로서도

부담이 큰 부분일 것이다.


개인들은 이런 싯점에

공매도가 연장 되더라도

투자자금을 줄이고 신용등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지양하는게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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