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백신 접종연령
30대 이상 변경
AZ백신 기피 이유
(토)2021-08-14
방역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연령을 하향했다.
기존 50세이상 에서
30세 이상으로
하향한 것.
지난달 1일
희귀 혈전증 부작용을
때문에 AZ백신의
접종 연령대를 50대
이상으로 상향한 지
한 달만에 다시
번복한 것.
이유가 뭘까?
당국은
원하는 사람에게만
접종 선택권을
부여한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의료계는
면밀한 과학적 검토없이
접종 연령대를 조정해
국민 건강 안전에 대한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13일 브리핑에서
AZ 잔여백신을 30세 이상
희망자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안을 변경해
시행한다고 말했다는 것.
아마도 이번 변경에는
잔여백신이 생겨도
AZ백신의 기피현상이
생기면서 폐기되는
상황이 나오니까
연령을 다시 낮춰
버려지는 AZ백신을
줄이기 위해서 인듯하다.
코로나 상황이
더 심각해지고 있는데
맞고자 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뜻이다.
방역당국은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AZ 백신 접종은
원래대로 50세 이상
에게만 적용하고
30~40대 중
AZ 잔여백신을
맞고 싶은 사람은
접종을 허용해주기로
한 것이다.
AZ 백신을
1차로 맞은 30~40대는
2차 땐 화이자 백신을
맞히는 교차접종 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제는
2차 때도 AZ 백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접종
연령대를 상향한 지
한 달 만에 결정을
번복하면서 비판들이
나오고 있는데~
혈전증 위험때문에
연령대를 50대 이상으로
올리면서 50대부터는
부작용 가능성 보다는
예방효과가 높다고 불과
한 달만에 다시
접종 연령을 낮춘 것.
정은경 질병청장은
연령별 백신의 이득과
위험은 방역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충분한 설명없이
연령대를 낮춰
접종현장은 혼란이
더 커지고 있다고~
30대는 위험하다고
했다가 이젠 다시
괜찮다고 하면...
백신에 대한
안전성 판단을
국민 개개인에게
전가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은
30~40대 모두에게
강제적으로 AZ 백신을
맞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맞고 싶은 사람이
접종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의미일
뿐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백신을 빨리 맞고 싶으면
접종자가 백신 부작용을
어느 정도 감수하라는
뜻 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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