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경영권 분쟁
동구바이오제약
경영참여 선언
(금)2021-08-13
동구바이오가
씨티씨바이오
경영참여를 선언
했다고 한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가
경영 참여 목적으로
지분을 확보했다는
소식으로 20%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용준 대표는
특별관계자 4인과 함께
씨티씨바이오 지분
5.1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보유 목적으로
향후 씨티씨바이오 의
업무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법령 등에서
허용하는 범위
및 방법에 따라서
이사 선임과 해임 및
정관 변경 등에 영향을
주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경영참여 선언이다.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는
조호연 회장으로
지분 5.84%를
보유하고 있는데~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포함하면 9.92% 다.
기존 씨티씨바이오의
지분 10%를 보유하던
한국투자파트너스는
7월에 장외에서
보유지분을 모두
매각하면서
적대적 M&A 가능성이
불거져 나왔는데~
당시에
장외 블럭딜 가격에
40% 가량 프리미엄을
올려서 샀기 때문에
더 주목하고 있다.
통상 블럭딜을 할 때
기준가 대비 할인해서
매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려서 매입하는 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고~
<< 경영권 분쟁소지 >>
동구바이오 측은
씨티씨바이오의
추가 지분투자 계획도
밝혔는데~
본격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의미 있는 수준의
지분 획득이 필요
하다는 얘기다.
회사 차원의 추가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경영권 분쟁 소지가
높아지고 있는데~
동구바이오 측에서
경영참여를 선언한 만큼
추가 지분확보 경쟁이
치열할 듯 한데~
그 덕에 단타투자
개미들이 늘어날 듯
조호연 회장은
보유주식 91만주를
증권사에서 담보대출로
잡혀있어 지분구조는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주가가 떨어질수록
조호연 회장에게는
(씨티씨바이오)
불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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