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전자담배 퇴출 결정
국내 판매 영향
(월)2021-08-30
결국 미국에서
전자담배가
퇴출 되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 가
가향 전자담배에
대한 판매 금지를
결정한 것이다.
전세계
전자담배 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FDA는 지난 26일
향이 첨가된 전자담배
5만5000개 제품의
판매를 차단했는데~
이유는 ?
전자니코틴 전달시스템
(ENDS) 제품이
미국 청소년에게
공중 보건 위협이
된다는 이유 에서
라고 한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과학 기반 규제를 통해
대중을 담배 사용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담배 제품을
규제할 권한을
FDA에
부여했다면서
잠재적 또는
실제 청소년 사용의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
어떤 제품을 판매할 것
인지에 대한 의사 결정에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는 것.
이번 결정에 따라
JD 노바(JD Nova Group)
그레이트 아메리칸 베이프
(Great American Vapes)
베이퍼 살롱(Vapor Salon)
등에서 제조된 제품은
시장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한다.
이날 발표된
중단제품에는
모든 ENDS 제품이
포함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쥴(Juul)과 같이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제품은
당장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FDA는
나머지 제품에 대한
신청을 검토 중에 있어
향후 판매 중단 제품을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이번 결정에서
일회용 제품과 멘톨향
제품은 제외되었는데
FDA는 멘톨향 역시
성인 사용자의 잇점이
청소년에 대한 위험을
능가하는지 고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전자담배 회사들은
자사의 제품들이
공중 건강에 부합하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완전히 퇴출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미 FDA의 결정이
타국 정부의 전자담배
판매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
전자담배 업계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고~
국내에서는 사실상
쥴을 비롯한 액상 담배가
소비자에게 폐 질환을
유발시켰다는 소식이
미국과 캐나다를 통해
알려졌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이미 전자담배의 입지를
잃은 실정이라고 한다.
식약처는 작년 10월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하면서~
국내 유통 153개 액상담배중
일부 제품에서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가향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발표
한 바 있다.
여기에
액상담배 가격에도
건강증진 부담금을
부과하자는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세금까지
붙었으니 더욱 부담~
업계 관계자는
미국 FDA 결정으로
시장이 쪼그라든 상황
이라며 미국 시장에서의
유해성 검증은 국내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단다.
결국 전자담배도
퇴출 수순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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