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옛날 사진을 초고화질로 재생시켜주는 앱
(화)2019-04-30
저화질 사진을 초고화질로 만들어주는
사진 보정 서비스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블로그, 트위터 등 각종 SNS에 오래전 찍은 듯 보이는
최근 블로그, 트위터 등 각종 SNS에 오래전 찍은 듯 보이는
저화질 사진을 보정해 전과 후를 비교하는 게시물이
잇달아 게재되고 있다. 특히 1970년대를 풍미했던
영국 밴드 퀸부터 신화, H.O.T. 등 90년대 국내 아이돌 그룹
까지 유명인들의 과거 사진이 어제 찍은 것처럼
선명한 사진으로 변신해서 올라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정체는 중국 소셜미디어 앱 '위챗'(We Chat)에서
제공하는 사진 보정 서비스 'Niwodangnian'으로,
우리 말로 해석하면 '너와 나의 그 시절'을 의미한다.
클릭 한 번으로 픽셀이 눈에 보일 만큼 화질이 좋지 못한 사진을 고화질로 만들어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위챗 앱과 계정이 있어야 한다.
클릭 한 번으로 픽셀이 눈에 보일 만큼 화질이 좋지 못한 사진을 고화질로 만들어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위챗 앱과 계정이 있어야 한다.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뒤 검색창에 서비스 이름을
입력해 클릭하고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 변환하기만 하면 된다.
단체 사진 보다는 독사진이 더 선명하게 보정되며,
배경이 복잡하지 않을수록 복원이 쉽다.
다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다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고화질로 복원하는 과정에서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데다, SNS에서 퍼진 입소문으로
접속자 폭주가 일어나고 있어
대기 시간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앱인 만큼
특히 중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앱인 만큼
이용자 수가 '대륙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한 누리꾼은 대기자 3만3902명,
대기 시간 67만 8040시간을 알리는
팝업창을 캡처해 올렸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사진 한 장을 보정하기 위해
6시간 가까이 기다렸다는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엄청난 로딩 시간에도 누리꾼들은 포기하지 않고
하지만 엄청난 로딩 시간에도 누리꾼들은 포기하지 않고
저마다 서비스를 이용한 후기를 공유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기자가 10만명이라니 대륙 클라스" "이것이 대륙 앱의 힘인가"
등 놀라움을 표했다. 또 "어머니의 옛날 사진을 되살리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신다" "옛날 밴드 덕질하는
나에겐 꼭 필요한 앱이다" 등 유용하다는 반응도 보였다.
반응형
'정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릉도,비행기 타고가요(수)2019-05-01 (0) | 2019.05.01 |
---|---|
올해 황금연휴 리스트(수)2019-05-01 (0) | 2019.05.01 |
근로자의날 휴무여부(화)2019-04-30 (0) | 2019.04.30 |
밀키스30주년 밀키스 핑크소다 출시(월)2019-04-29 (0) | 2019.04.29 |
취향따라 스페셜 커피 트렌드(월)2019-04-29 (0) | 2019.04.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