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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국내증시 54조 증발
단기조정 불가피
(화)2020-01-28
우한 폐렴이 증시를 멍들게 했다.
설 연휴가 지나 개장한 우리 증시는
중국 우한 폐렴공포로 인해
시총 54조가 증발하며 -3% 급락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국 30개성
우한 폐렴 확진자는 4,515명 사망자 106명으로
발표했으며 중화권인 홍콩에서 8명
마카오 7명 대만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우한 폐렴의
위험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격상시켰다.
우한 폐렴확산으로 중국 소비위축 우려가
커졌고 글로벌 교역감소 불안감도 고조되며
증시도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것같다.
증권업계는 중장기 증시의 하향추세로
보는 시각은 제한적이나 단기적으론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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